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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란구르는 소리/보따리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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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상의 나라, 까르보나라 떡볶이 2018.6.18(Sorry. A little bit past.. ^^;) 오늘 엄청 재미난 공작소에 모인 우리 친구들은떡볶이를 만들기 위해 온겁니다. 그것도 그냥 빨간 떡볶이가 아닌 흰 떡볶이!!! 스파게티부터 시작해서 "까르보나라" 라는 말을 언제부터인가 자주 접하게 되는데"까르보나라"가 석탄이나 석탄광부라는 뜻이라네요. 이탈리아어 랍니다. 근데 니들은 왜 흰색이니?석탄이래매~? 네버랜드도, 에버랜드도 아닌환상의 나라, 까르보나라로의 여행을 시작합니다. ^^ 재료준비~ 요리 한 두 번 해 본 게 아니라서 우리 재미난 친구들은 선생님의 "시작!" 한 마디에이제 재료 준비 척척 합니다. ▲ 선생님의 "시작!"을 기다리며 칼을 갈고 있는 재혁이 ㅋㅋ 선생님의 "시작" 구령을 기다렸다는 듯이 이 많은 재료가..
장령산통기타동아리 - 야외수업(?) 사정상 교육장을 하루 쓸 수 없게 되었습니다. 장령산의 킹덤 팬션 사장님의 배려로 특별히 야외수업(?)을 계획했습니다. ㅋㅋ말이 야외수업이지킹덤 사장님께서 한 턱 쏘시는 거지 말입니다. 작년에 메아리 팬션 사장님이 우리 통기타 동아리를 초대해서 거하게 한 턱 내신 것을 보고 감명(?)을 받으셔서 기회를 엿보고 계시다가 오늘 날을 잡으신 겁니다. 신입 회원분들이 많이 빠지셔서 좀 아쉽지만 같이 모여 맛있는 음식을 나누며 즐거운 저녁을 보냈습니다. 비가 왔는데 나무가 방패가 되어 주어서빗소리만 들리는 야외에서 시원하게 쉬었는데..갑자기 통기타를 튕기시면서 한 두 명씩 노래를 하십니다. ^^연주할 수 있는 곡도 많지 않지만배운 곡을 그래도 우리끼리라고 서로 뽐내 봅니다. 그리고 또 다시 며칠 후킹덤 사장님으로..
엄청 재미난 공작소 - 얼떨결에 "드론 체험" 토요일에 사정이 생겨서 황선영 선생님과 수업을 바꿨는데깜빡할 게 따로 있지그걸 깜빡하고오늘 수업 준비를 안했지 뭐예요. ㅠㅠ 심지어 오늘은 피곤한데 하루 쉴까...? 하다가그래도 사진이라도 찍어야지 하면서느릿느릿 카메라만 들고 교육장에 갔잖아요.. 도착해서 제 수업인 걸 알고 얼마나 황당~ 당황~ 했는지... 다음 번에 여유있을 때 해야지 하고 생각해 두었던 수업을 갑자기 하게 되어 큰일이었습니다. 이름하여 드론체험 드론 조정하는 원리를 잠시 설명하고스마트폰 앱을 이용해서 개인 연습을 한 뒤에.. 대형화면 앞에 모여서 누가 누가 잘하나~ 미션 수행을 시작합니다. 드론 조정하는 방법을 간략히 설명하고 바로 미션에 돌입해 봤습니다. 실제 드론이라면부딪쳐 고장나거나 사람과 충돌해서 사고가 나면 큰일이니까더 많..
엄청 재미난 공작소 + 덕실마을 체험 엄청 재미난 공작소덕실마을 체험 오늘은 안남면 덕실마을로 여행을 다녀왔어요. 재미난 공작소에 모이기만 해도 들썩들썩 신나서 날뛰는 우리 친구들! 집에서 이미 새는 바가지라 나가서는 엄청날 줄 알았는데.. 어라!! 이게 웬걸~ 오늘은 GMO, 제초제, 미국의 농업 등 어려운 얘기를 들으면서도 다들 엄청 진지합니다. 도대체 어떻게 된 건가요? 집에서 새는 바가지.. 나가서는 안새기도 합디다. ㅋㅋ 교육장의 생생한 모습을 사진으로 전해 드려요~ ▲ 덕실마을 교육장 : 오늘은 우리 여기에서 모였어요. ▲ 체험장 한 켠의 건물 담벼락에 그림인지 간판인지 이렇게 걸려 있어요. 할머니들이 사랑방에 모여 뜨개질 하시는 정겨운 모습입니다. ▲ 오늘 교육을 진행해 주실 송윤섭 선생님입니다. 그 옆 칠판에 누가 송윤섭 선생..
영동정보화교육 6월 강의 마무리 영동정보화교육 6월 강의 마감!! 3개월을 쉬고 오랜만에 다시 찾은 영동정보화교육 현장!! 쉬운 것을 쉽게 알려주고 어려운 것은 더욱 쉽게 알려줘야 함에도 변함없이 쉬운 것을 어렵게 가르치는 강사를 만나 무지 고생하셨습니다. 그래도 새로운 것을 너무 많이 배웠다고 너무 너무 재미있었다고 정말 감사하다고 인사해 주시는 분들 때문에 행복한 마지막 강의였습니다. 7월 또 한 달 쉬고 8월에 다시 뵙겠습니다. ^^
오케스트라의 시작 와이즈뮤직 & 행복한교회 제공오케스트라의 시작 옥천!! 태동하는 오케스트라!! 옥천의 행복한교회(오필록 목사)에서는 매주 토요일이면 첼로, 클라리넷, 바이올린, 플룻 등 악기 소리가 울려퍼집니다. 벌써 한 달 그렇게 조용히 시작된 오케스트라는 1년의 배움 과정을 거쳐 무대에 선을 보일 예정입니다. 어렵지만 행복에 겨운 옥천의 신생 오케스트라를 카메라에 몰래 훔쳐 담았습니다. 조만간 정식으로 사진과 영상을 공유해 볼 때가 오겠죠?
엄청 재미난 공작소 - "불이야~~" 엄청 재미난 공작소 오늘의 미션 : 연기에 도전!! 그러면 안되지만 혹시 우리 교육장에 불이 나면 어쩌죠? 지난 영상제작시간에 스토리보드를 만들어 본 우리 친구들.. 오늘은 연기에 도전했습니다. 안전교육도 할 겸 화재 발생시 대피 방법을 직접 영상으로 만들어 보면서 익혔습니다. 서로 촬영해 보고 싶고 서로 연기해 보고 싶은 혈기있는 아이들과 한참 뛰놀고 나니 몸은 힘들어도 즐겁기만합니다. ^^ 함께 먹는 라면은 또 왜 이리 맛있는지.ㅋㅋ 사진으로 오늘의 분위기를 느껴 보세요. 직접 연기도 하고촬영도 하면서 만든 영상은 아래에 있습니다.
생애처음 바느질 - 딸기쿠션 엄.청. 재미난 공작소 첫 공예딸기쿠션 만들기 아! 물론엄마 따라 몇 번 바느질을 해 본 친구도 있겠죠.하지만!오늘처럼 작품을 만들어 보는 것은 처음이 아닐까요? 엄청 재미난 공작소에서 "딸기쿠션" 만들기에 도전했습니다. 엄청 재미난 공작소는 엄마와 자녀들이 함께 하기에더욱 빛이 납니다. 어려울 땐 "엄마 찬스"를 쓸 수 있거든요. ^^ 진선이와 다예는 엄마가 같이 오시지 못하셨고게다가 바느질이 처음이어도 절대 주눅 같은 거 없어요.보란 듯이 척척 미션을 완수해 가네요. 사진에 나오는 것을 좋아하는 진선이와 카메라만 들이대면 메롱을 연발하는 다예는 우리 엄청 재미난 공작소에 가장 많은 학생군을 이루는 4학년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 뭐든 직접 해 보고 싶어하고그것도 오래오래 혼자만 하고 싶어하는 어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