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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란구르는 소리/보따리 소식

생애처음 바느질 - 딸기쿠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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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 재미난 공작소 첫 공예

딸기쿠션 만들기


아! 물론

엄마 따라 몇 번 바느질을 해 본 친구도 있겠죠.

하지만!

오늘처럼 작품을 만들어 보는 것은 처음이 아닐까요? 


엄청 재미난 공작소에서 "딸기쿠션" 만들기에 도전했습니다. 

엄청 재미난 공작소는 엄마와 자녀들이 함께 하기에

더욱 빛이 납니다. 

어려울 땐 "엄마 찬스"를 쓸 수 있거든요. ^^





진선이와 다예는 엄마가 같이 오시지 못하셨고

게다가 바느질이 처음이어도 

절대 주눅 같은 거 없어요.

보란 듯이 척척 미션을 완수해 가네요. 


사진에 나오는 것을 좋아하는 진선이와 

카메라만 들이대면 메롱을 연발하는 다예는 

우리 엄청 재미난 공작소에 가장 많은 학생군을 이루는 

4학년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








뭐든 직접 해 보고 싶어하고

그것도 오래오래 혼자만 하고 싶어하는 어준이는 오늘도 신났습니다. 

위험한 바늘을 들고

용감하게 혼자 하고 있어요.

너무 욕심이 과해서 공동작업 때 자꾸 울 일도 생기지만 꿋꿋해서 좋아요~ ♥







이에 질세라

언니들인 어령이, 어진이도

초집중하며 누구보다 빨리 쿠션을 만들려고 노력합니다. 






어라! 오늘은 동생 떼놓고 혼자 왔네?

이름도 예쁜 해바라기가 동생 보라 것까지 완성했어요.  (feat 엄마)

집에가서 동생 보라 앞에서 당당할 것 같아요.






5분마다 엄마의 호출을 받는 수다스러운 창현이와 

창현이 때문에 덜 호출되지만 장난끼 꼭꼭 숨겨두고 있는 윤아 

쌍둥이 남매들도 오늘은 집중하고 있습니다. 







귀한 남자 친구들을 담당하고 있는

재희, 재혁, 재범 삼형제들도

엄마와 함께 바느질에 도전합니다. 

학교에서 바느질을 해 봤다고 너스레를 떠는 것이 당연한 듯

바느질, 솜채우기 등을 

능수능란하게 해내는 상남자들..






우리 엄청 재미난 공작소의 

가장 어린 파트를 담당하는 예성이와 

조용하게 매력발산하며 쌤들에게 애교를 부리는 예담이가 

오늘은 빠져서 

쿠션을 못 만들어 어쩌지~ 하며 살짝 걱정하는 가운데

우리의 쿠션이 모두 완성되었습니다. 


와~ 짝짝짝!!!


지난 시간에 만든 딸기쨈도 끼었습니다. ^^






엄마와 청소년이 함께하는 

우리 "엄청 재미난 공작소"는 매주 화요일과 토요일에 진행하고 있습니다. 


재미난 공작소에서 

만들기와 요리와 영상제작을 함께 배우며

아이들이 즐겁게 놀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주는 프로그램입니다. 


1기가 현재 진행중이고요...

2기는 곧 모집 공고 나올 겁니다. ^^

기대해 주시고 

응원도 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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