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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란구르는 소리/보따리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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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학교... 과일꼬치? 과일꽂이? 소떡소떡을 먹고싶어 하는 주일학교 친구들이지만 오늘은 건강에 좋은 과일꽂이를 만들어 먹었습니다. 그런데 과일꼬치가 맞는 건지, 과일꽂이가 맞는 건지 모르겠어요. ^^그냥 떡꼬치라고 하면 다 아니까 우리도 과일꼬치라고 할께요. 자! 과일꼬치 작업 들어갑니다. 남자친구들도, 여자친구들도 가득 담긴 과일을 꼬치에 꽂으면서 너무 즐거워 합니다. 아! 과일이 아닌 고기도 한점 있네요. 메추라기알. 어진이가 골고루 꽂은 과일꼬치를 가장 먼저 자랑합니다. 그에 질세라 어령이도 다 만들었다고 손을 번쩍 들었어요. 윤기는 고기가 고팠는지(?)메추라기알만 가지고 알꼬치(?)를 만들었네요. ㅋㅋ세영이도 의영이도 나름 멋진 과일꼬치를 완성했습니다. 윤민이는 소떡소떡이 먹고싶다고모양만 그럴싸하게 흉내를 내었습니다. 메추라기알과..
밥하기... 밥을 합니다.​쌀과 함께..비타민이 많아 피로감을 줄여주고신경, 면역계 질병 예방에 도움주는흑미를 넣고..심혈관질환부터 거의 만병통치약 처럼몸에 좋다는귀리도 한주먹 넣고...​이렇게 건강에 좋은 밥을 지어냅니다.​그리고 라면에 말아 먹습니다. ㅠㅠ​뭔가 잘못하고 있는 듯 한데엄청 맛있습니다.​잘못이라면 쌀이 조금 많나? O,.O
힘들다~ 더 웃자 엄청나게...말도 못하게.... 힘들었던 그 때​그래도 웃어보자고 별 짓을 다 했다. 다시.. 억지로라도 웃어야 할 때가 왔다. ​그래 버텨보자!웃자!! 아자!​
2018.10.16. 까르보나라 떡볶이 엄청 재미난 공작소에서는 오늘 "환상의 까르보나라"로 여행했습니다. ​지난 엄청 재미난 공작소 1기에서도 비교적 쉬우면서도 모두가 맛있게 먹었던까르보나라 떡볶이를 다시 2기에서 도전해서또 한번 코를 자극하는 달콤한 향과 환상적인 맛을 경험했습니다. 까르보나라 떡볶이
대전 상소오토캠핑장 새해 첫 날..생일을 맞은 천을리교회 사모님(김광숙) 축하해 준다고친구인 아내가 부산을 떨어서온 가족이 함께 천을리 교회에 방문했습니다. 쬐끄만 케잌 하나 갖다 주고는갈비탕이며.. 와플.. 커피.. 과자 박스며.. 아로니아... 오토캠핑장 산책...행복, 미소, 즐거움... 등수많은 선물을 도리어 받고 왔습니다. 송구영신예배 때문에 새벽이 되서야 잠을 잤다는 피곤한 목사남네 가족을아침 댓바람에 다 깨워서어수선하게 했는데..​점심 때까지 기다려 근처 맛집에 가서 비싼 갈비탕을 대접해 준 것도 모자라막내딸 하솜이 표 "와플"도 맛 본 하루였습니다. 근처 만인산 주변에 있는 상소오토캠핑장에 얼음을 얼려서 겨울왕국을 만들어 두었다면서 두 가족이 오랜만에 함께 산책도 했네요. 참 오랜만에 온 가족이 같이 모인 듯..
새 해의 새해 새해의 새 해 새로운 한 해가 시작되며 떠오르는 첫 해를 보려고옥천군 군서면 해맞이 행사에 참여했습니다. 말 그대로 새 해 입니다. 새해의 새 해!! 도대체 "새 해"가 2019년을 뜻하는 건지 새로운 태양을 뜻하는 건지아니면 "새해"가 2019년을 뜻하는 건지 새로운 태양을 뜻하는 건지도통 모르겠음.. ㅠㅠ "새 해의 새해"가 맞는 건가요 "새해의 새 해"가 맞는건가요?
새로운 환경 : 디자이너 디자인 하러와서 화가될 듯 금년부터 예인기획의 신입사원이 되었습니다. 이 나이에 신입사원이 되다보니 이것 저것 참 어색합니다. ^^; 강의를 많이 줄이고 예인기획의 디자인 업무부터 각종 잡다한 업무까지 하나씩 배우....야 하는데.. 첫 업무가 옛날 사진 복원.. ㅠㅠ 이거 하느라 아무것도 못하고 있어요. ㅠㅠ;; 안해 본 일 하려니 힘든건지 복원 업무가 힘든건지.. ㅋㅋ 사진 한 장 한 장 복원하는데 말이 복원이지 거의 다시 그리고 있어요. 화룡점정 이라는 눈동자도 만들고.. 흑백의 사진에 색상을 입히고.. 머리카락 한 올, 눈썹 한 올... 열심히 그리고(?) 있습니다. 이러다 사실주의 화가라도 데뷔할 수 있겠네요. ^^ 강의 줄인다고 연락 끊으시면 안됩니다. ^^; 작은 회사의 디자이너 월급으로는 ..
빨리 하기 귀찮아서 느리게... ^^ 감기가 극을 향해 치닫던 지난 주! 컴퓨터 앞에 앉아 5분 뚝딱 하면 만들 수 있는 요딴 걸.. 컴 전원 스위치 누르기 귀찮아서 컴 앞에 쪼그리고 앉아 있을 엄두가 안나서 이불 뒤집어 쓰고 누워 스마트폰으로 한참을 깔짝대며 만든 곶감 광고입니다. ^^; 그래도 다행히 몇상자 예약받고 팔았다네요. 감기도 끝나가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