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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란구르는 소리/보따리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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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림 천국 작업하려고 새벽에 일어났는데일어날 때부터 계속 알림이 울립니다. ​이미 익숙해져서 잘 일어나는데도 계속 깨워주는 알람, 벌써 일어나 작업 시작했는데도 아직 못일어난 줄 알고 계속 5분마다 울리는 알람. 매일 불입하는 적금 넣었는데 왜 새벽에 돈이 나가는지..돈나갔다고 알람. 건강체크해준다며 기상했냐고 물어보는 알람.컴에서는 메일이 도착했다고 알람. 페이스북에 뭔 정보가 있다고 알람. 알람.알람..알람....심지어 밥이 다 되었다고 밥솥이며 커피포트며... 온통 알람입니다..​아직 뭘 그렇게 알려줄게 많은지 이세상은 온통 알람, 알림 천국입니다. 아니 지옥인가?
매일 봐야할 밤낮 품경 앞으로 매일 아침, 밤마다 봐야 할 풍경... 옥천에서는 제1회 충청북도평생학습박람회, 제13회 포도복숭아축제, 제1회 옥천군중소기업박람회 등3개의 큰 행사가 진행되고 있는데.. 개인적으로 오랫동안 살아왔던 집을 비우고새로운 보금자리로 옮기는 거사를 치렀습니다. 이제 더 열심히 살아야 할 이유가 생겼습니다. ^^
엄청재미난공작소 : 김밥 만들기 엄청재미난공작소 마을아카데미 팀이 김밥 만들기에 도전을 했습니다.
슈퍼스타밴드 야유회 지용제 무대를 마치고슈퍼스타밴드 멤버들이 이원 산자락의한적한 동네를 찾아가 야유회를 했습니다. 이곳은 슈퍼스타멤버 중드럼을 연주하시는 한복실 누님 댁입니다. 공연도 있는데야유회까지 준비하시느라엄청 바쁘셨을 듯합니다만우리는 그저 즐겁기만합니다. 정년퇴임 후옥천으로 귀촌 하셔서두분이서 알콩달콩 행복하게 사시는모습을 부럽게 훔쳐보고 오는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연잎밥까지 준비하시는 이 센스!​드럼 연주실 까지 집안에 완비하시고연습도 무지 열심히 하시는데마을의 난타팀으로도 활동하시고...뭐 엄청 바쁘게 인생을 즐기며 사십니다. 덕분에 우리도 모처럼 만의 즐거움이네요.공연만 해도 즐거운데이렇게 잔치상까지 대접받고.. ^^​두 분 행복하게 멋지게 인생 살아가길 기원합니다.아~ 부럽다~ ^^
엄청재미난공작소 : 드론체험 엄청재미난공작소 방과후교실 친구들이 드론체험을 했습니다.드론이 사실 위험하기도 하지만 잘 가지고 놀면 좋은 장난감이기도 하죠 친구들과 함께지난 시간에 배운 드론의 조작법을 다시 복습하고주의사항을 설명합니다. 그리고는 차례차례 작은 드론을 조종하면서감각을 익힙니다.처음에는 호버링 기능이 없는 것으로 연습하고나중에 호버링 되는 것으로 하니까 친구들은 너무 즐겁습니다. 드론을 조종해 봤다는 친구들도 있었고오늘 처음 해 본 친구들도 있었는데모두 재미있고 신나는 시간이었습니다.
옥천TV : 지용제를 가다(3) 옥천TV 세번째오늘은 지용제 행사의 메인무대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사실은 제가 속한 "슈퍼스타밴드"의 공연이 이 메인무대에서 예정되어 있어서 대기하면서 촬영을 하고 있습니다. ^^겸사겸사...​원근각처에서 지용제를 빛내주러 많은 예술인들과 관객이 다녀가셨지요.모두들 즐거운 추억 한아름 안고옥천을 좋은 곳으로 기억하기를 바랍니다. ​그렇게 그렇게 지용제는 마무리 되어갔습니다. 마지막 무대를 저희 "슈퍼스타밴드"가 장식할 수 있어서 영광이었구요. 우리 예인이 만든 애니메이션이 돌아가는 발걸음을 잠시 잡아 두었다는 것에 또한 감사합니다.
옥천TV : 지용제를 가다(2) 옥천TV 두번째 오늘도 어제에 이어 지용제를 다녀왔습니다. ​첫번째 날은 평일이어서 사람들이 많이 없어서 아쉬웠는데오늘은 그래도 주말이어서 사람들이 많아졌습니다. ​첫날은 스마트폰을 셀카봉에 연결해서 촬영했는데 화각이 작아서 좀 아쉬웠어요. 오늘은 빌려주었던 고프로를 받아서 촬영했더니그나마 좀 넓게 보여드릴 수 있게 되었습니다. ​점점 발전하고 있는 옥천TV입니다. ​아직 카메라 앞에서 얼굴 내밀면서 말하는 것이 좀 어색하고 쑥쓰러워서 문제이지몇 번 하다보면 익숙해져서 재미있게 리포터 역할도 해 낼 수 있겠습니다. ^^​많이 응원해 주시고 유튜브 구독신청도 해 주세요.
옥천TV 시작 : 지용제를 가다 옥천교육지원청과 옥천군이 함께하는 행복교육지구 사업으로 "옥천TV"가 시작되었습니다. ​옥천TV는 행복교육지구 사업 중의 "마을아카데미" 프로그램에 속하는데도립대 학생들과 함께 진행을 할 예정입니다. ​4월부터 조금씩 사람을 모집하고 몇번의 회의를 통해진행방향을 결정하게 되었고드디어 5월이 되어 도립대 학교 축제와 옥천에서 거행되는 "지용제" 소개를 시작으로그 거대한 첫발은 내딛습니다. ​유튜브 해 보지도 않은 초보 유튜버들의 조금씩 성장하는 모습도 담아보고 싶고 옥천을 소개하면서 많은 재미있는 에피소드 들도 만들어 보고 싶습니다. 끝까지 함께 할 수 있도록 응원해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