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란구르는 소리/보따리 소식 (248) 썸네일형 리스트형 수업 결과물 "시사회"로 바쁜 나날.. 지난 토요일은 천안의 충청남도 평생교육원에서 진행하는 주말행복배움터 1기가 마무리되는 날이었고, 지난 화요일은옥천의 청소년지원센터의 "꿈드림" 사업 일환으로청소년 직업 탐험 "나를 광고하라" 프로그램이끝나는 날이었습니다. 주말행복배움터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스마트폰으로 우리 동네 "천안"을 소개하는 내용으로 구성된주말행복배움터 수업은 우리 동네 재발견!!"삼삼오오 동네 한바퀴" 라는 이름으로 진행되었습니다. 귀엽고 의욕이 넘치는 아이들과 토요일마다 만나면서 행복한 시간들을 보냈습니다. 타이틀이 그래도 "동네 한바퀴"인데천안의 대표적인 랜드마크인 독립기념관을 다녀온 것 외에는다른 사진을 찍을 여유가 없어서좀 더 다양하고 재미있는 영상 결과물을 얻지는 못했습니다. 그래도 독립기념관에서 만큼은 나름의 미션들을 .. 호박밭에 호박이 울퉁! 불퉁! 호박밭에 호박이 울퉁! 불퉁! 울퉁! 불퉁!잘도 열렸네~!! 지난 식목일에 교회 주일학생들이 심은 호박이 드디어 주렁주렁 열매를 달았습니다. 너무 좁은 곳에 옹기종기 심어서가지치기라도 해야하나 걱정하고 있지만그래도 매주 무럭무럭 자라는 얘들을 보는 재미도쏠쏠합니다. ^^ 우리가 심은 호박이 "꽃호박"이라고 합니다. 아는 나무, 아는 식물 하나도 없는 무식(無植)한 사람이라서금년에 처음 들어본 식물입니다. 아직도 계속 자라는 중이라서조금은 울퉁불퉁해 보이고 우리 딸 말을 빌려보면 두꺼비 등껍질 같다는 ..ㅋㅋ 그래도 이름답게 "꽃호박"으로 멋지고 예쁘게 자라나길 기다립니다.참, 그렇다고 두꺼비 등껍질이 필요없다고 말하는 건 아닙니다. 이세상의 창조물은 보기좋게 만들어진 것이 아니라잘 살게 만들어진 거라 믿.. 불나오는 키보드 큰 딸이 키보드에 음료수를 엎지르는 바람에키 하나 누르면 글자가 3개씩 입력되는 기적이 일어났습니다. 좋은 소식은 키보드 누를 때 마다 기적을 체험하는 것이고..나쁜 소식은 그 기적이 도대체 어느 나라 방언인지 모르겠다는 거.. 이게 해석이 되면아마도 미래를 다 알 수 있을지 모르지만외계어 가르치는 학원이 없어서 그냥 버렸습니다. ㅠㅠ; 우연히 본 리퍼상품 키보드 어떤 걸 새로 살까 두리번거리다가 옥션에서 Clicker CK7 Rainbow 라는 키보드를 보게 되었는데, 리퍼상품이랍니다. 리퍼(refurbish:리퍼비시) : 다시 닦는다, 다시 새롭게 한다 리퍼 상품 : 초기 불량품이나 중고제품을 신상품 수준으로 정비하여 다시 내놓은 상품 옥션의 상세 설명에는 스크레치가 있거나, 인쇄불량이 있을 수 있다.. 대전 현충원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서 교회 남전도회에서 대전의 현충원을 다녀왔습니다. 고속도로가 새로 생기기 전까지만 해도공주로 학교에 다니면서 한 1년 정도는 1주일에 한 번 정도 지나다니기만 했지들어가 본 적은 한번도 없었습니다. 죄송합니다. 나라를 위해 헌신한 분들이 이렇게나 많다니...감회가 새롭습니다. 이런 대한민국이 더 잘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백설공주 - 빙수 요즘 맛집탐방이 대세인지너도 나도 블로그와 페이스북 등에 식당 찾아다니며 사진찍고 후기를 남기더라구요. 그래서 따라쟁이인 저도 한 번 시도해 봐야지 하면서 늘 생각하고 있는데.. 이게 먹을 것이 앞에 있으면 ㅋㅋ아무 생각없이, 또는 남이 먼저 다 먹어버릴까봐 게 눈 감추듯 먹느라사진찍어야 한다는 생각을 새카맣게 잊어 버립니다. ㅠㅠ 그래도 오늘은 우리 애들이랑 같이 있어서 사진찍으라고 알려주는 바람에사진을 남기게 되었네요. 물론..이미 몇 숟갈 떠 먹은 후 이지만 말입니다. ㅋㅋ 백설공주 "브라우니 빙수" 시험을 앞두고 있는 희은이를 학원까지 태우러 가면서베스킨라빈스 아이스크림과 백설공주 빙수 중 선택지를 두고어렵게 백설공주로 향했어요. 지난 번에 소영이가 먹고 싶어한 망고 빙수를 먹어 본 터라오늘은 희.. 사무자동화 마스터과정 수업 끝~ 엑셀을 중심으로 100시간을 달려온 "2016년 사무자동화 마스터 과정" 수업이 드디어 끝났습니다. 매일 4시간씩 엑셀과 씨름하시던 이 분들 대단하십니다. 서너번 배우다 두 손들고 포기한다는 그 어려운 엑셀을 한시간도 열시간도 아니고자그마치 100시간... 제가 빵 좋아하는 걸 어떻게 아셨댜? 100시간의 수업이 끝났다고이렇게 맛있는 빵을 선물로 주셔서 고민을 엄청 많이 했습니다. 빵을 워낙 좋아해서~ ^^;이걸 남겨서 딸램이들이랑 같이 먹어? 아님 다 먹고 흔적을 지워? ㅋㅋ 눈에 좋다는 블루베리도... 블루베리를 하시는 반장님이 계셔서특별히 이렇게 블루베리까지 겁나게 많이 챙겨 주셨습니다. 블루베리 알 하나하나 엄청 크고 맛있게 만드셨더라고요.맛보신 분들마다 이거 주문하겠다고 난리가 났습니다. 없어서.. 팥빙수 파티 교회 주일학교에서 팥빙수 만들어 먹기 파티를 했습니다. 하루 전에 우유를 사서 냉동실에 얼려 두고, 오늘 예배 후에 모두 식당에 모여팥빙수를 만들었습니다. 쉽게 우유가 녹을 줄 알았는데얼려둔 우유를 미리 꺼내 두질 못해서 숟가락, 감자껍질 벗기는 칼,심지어 강판(?)에 이르기까지 별거 별거 다 동원해서우유를 갈아 주었습니다. ^^ 숟가락으로 얼린 우유 갈기 그래도 끈질기게 우유를 갑니다. 막내 연서도 팥빙수 얻어 먹어 보겠다고 최선을 다합니다. 감자 껍질 벗기는 칼이 등장했습니다. 그러는 동안에 책상에서는팥빙수에 들어갈 갖가지 재료들을 벌여 놓고 손님맞을 준비를 했습니다. 급한 마음에 캔 뚜껑을 따다가 손잡이가 끊어지는 사고도 발생해서젓가락님을 동원해 뚜껑 따느라 난리를 쳤습니다. 드디어 아이들이 우유 .. ITQ 한글 자격증 과정 마무리 5월은 오전, 오후, 저녁까지 열쒸미 (^^) 뛰어 다니며 살았습니다. 그 중에 ..가장 더운 시간대 였던 오후 1시반부터 두시간을영동정보화교육장에서 자격증과 씨름하느라 불 붙이신 분들께 기름 쪼금 얹어 주었습니다. ^^ 영동정보화교육 - 오후에 자격증반? 영동정보화교육에 자격증 과정은 많이 있었지만매번 저녁때만 자격증 과정이 있어서 공부하기 힘들다고 하소연하시던 탓에낮시간 때에 자격증반을 만들어 제가 강의할 수 있는 영광을 얻었습니다. 물론 자격증 과정이라는 타이틀이 붙어서 인지어렵겠지~ 하는 생각에 많은 분들이 접수하지는 않으셨습니다. 덕분에 교육받으시는 분들은 거의 개인 교습 받으면서 자격증 공부를 할 수 있었습니다. ▲ 많지 않은 인원이 집중적으로 자격증 과정을 교육받고 있습니다. 마치 당장에라도.. 이전 1 ··· 23 24 25 26 27 28 29 ··· 3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