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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깨기?/한글워드프로세서

[한글004] 도형으로 제목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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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2010의 도형을 이용해서 제목을 예쁘게 만들어 보겠습니다. 

2007이하 버전이라고해서 안되는 것도 아니지만 대세는 2010이니까요.. ^^

 

죄송합니다. 완성작은 저 아래까지 스크롤해서 직접 확인해 주세요. 캡쳐를 따로 안받아 뒀어요.ㅠㅠ



 

   1. 사각형 그리기   

 

기본적으로 보여지는 [편집] 메뉴에서 [도형]을 찾아가 직사각형을 선택합니다. 




제목을 넣을 도형이니까 가로로 길쭉~~하게 그려 줍니다. 

너무 높이가 높으면 멋이 없어지죠.

밋밋한 사각형에 멋을 부리기 위해 더블클릭 합니다. 




개체속성 창이 열리면. [기본] 탭에서 

두번째 나비(자리차지)를 선택합니다. 제목 옆에는 글자가 없어야 하니까요.

또, 가로/세로 모두 "쪽"으로 바꿔주세요. 여백에 도형이 들어가면 앙~대요!!




이어서, [여백/캡션] 탭으로 갑니다. 

제목 아래에 내용과 사이를 두기 위해 아래쪽 여백을 넉넉히 "10" 정도 줍니다.





마지막으로 [채우기] 탭에 들어가서 

그러데이션을 선택하고, 유형을 "가운데에서"로 설정합니다. 




사각형까지 완성이 되었네요. 




   2. 공 만들기   


단순히 사각형만으로는 눈에 띄는 제목으로 보이기 어려울 듯 해서..

공을 만들어 양쪽에 장식을 하겠습니다. 


방금 그린 그러데이션 사각형이 선택되어 있다면 위쪽 메뉴 처음 부분에 [도형]들이 보일겁니다. 

그 중에서 [타원]을 선택합니다. 

혹시 임의 영역을 클릭해서 [도형] 메뉴가 안 보이는 상황이라면 

직사각형을 그릴 때처럼 [편집]-[도형]에서 [타원]을 선택해도 됩니다. 




사각형 안에 들어갈 정도의 크기로 원을 그려줄 텐데요..

완전한 원을 만들기 위해 [Shift]를 누른 채로 원을 그려주면 완벽한 원을 그릴 수 있어요.

[Shift] 누른 손을 먼저 떼지 않도록 주의해 주세요. 


다시 원에도 색을 넣어서 공처럼 보이도록 해야 하니까 "더블 클릭" 부탁해요.




개체속성 창이 열리면..

[채우기] 탭에서 원형 그러데이션을 주고, 

가로와 세로 중심을 모두 "30"으로 바꿔 주세요. 

빛을 받은 공을 표현하기 위해 그러데이션의 중심축을 바꿔 주는 겁니다.




또, [선] 탭으로 가서 선종류를 클릭해서 [선없음]으로 해 주세요. 

공에 테두리가 보이면 왠지 안 어울려 보이더라구요.




[설정]을 누르고 빠져 나와보면 예쁜 공이 나타날 겁니다. 




예쁜 공을 사각형 왼쪽부분에 잘 배치해 주세요. 

전.. 공이 너..무 커서.... 좀 더 줄였어요.. ㅠㅠ;

혹시 크기를 조정하시려면 완전한 "정원"의 형태를 유지해야 하니까

공 그릴 때처럼 [Shift]를 누르고 모서리 점을 끌어 주시면 됩니다. 




왼쪽에는 배치가 끝났으니까

오른쪽에도 하나 더 그려줘야 하는데.. 다시 그리면 크기나 위치 등이 달라지니까

복사하겠습니다. 


도형을..

마우스로 끌면 : 이동

[Shift] 누르고 마우스로 끌면 : 수평/수직 방향으로 이동

[Ctrl] 누르고 마우스로 끌면 : 복사


우리는 수평방향으로 복사해야 하니까 위의 두개를 섞어서

[Ctrl]과 [Shift]를 동시에 누른 채 마우스로 끌어 주세요. 

그럼 "수평/수직 방향으로 복사"가 가능합니다. 




   3. 도형에 글자 입력   


겉모습은 완성되었지만 아직 제목 내용이 비어 있어서 허전하네요..

글을 입력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글을 입력하려면 사각형을 글상자로 변경해 주어야 합니다. 

직사각형에서 오른쪽 마우스 단추를 클릭하면 [바로가기 메뉴]가 나오겠죠?

거기서 [도형 안에 글자 넣기]를 선택해 주면

글자 입력이 가능합니다. 




글을 쓰기 전에 글자모양을 미리 줄까요? 

먼저 그린 공 때문에 글자가 안보여서 그랬습니다. 


글꼴은 "휴먼둥근헤드라인" - 제목답게 굵은 놈으로

글자크기는 "20"포인트 - 제목답게 큰 놈으로

문단정렬은 "가운데 정렬" - 제목답게 정중앙에.. ^^;





이제 글을 입력합니다. 

저는.... 뭐.. 쓸 말이 없어서 그림 처럼 했어요.




글자의 모양을 좀 더 예쁘게 바꿔주기 위해

블럭설정하고 [오른쪽 마우스 단추] - [글자모양]으로 갑니다.




[글자모양] 대화상자가 열리면

[기본]탭에서

[외곽선]과 [그림자]를 선택해 줍니다. 


여기까지만 해도 괜찮긴 한데.. 좀 더 글자를 뚜렷이 보이게 하기 위해 한 단계 더 가 봅시다.





[확장] 탭으로 갑니다. 

[그림자]를 [연속]으로 지정하고

[그림자:색]을 "검정색"으로 바꿔 주세요.





[설정]을 누르고 빠져나오면.. 

와우~! 이래서 화장빨(?)이 중요하다고 하나 봅니다..




   4. 마지막 작업 : 그룹지정   


여기까지 겉은 멀쩡하게 만들어 진 제목 도형을 

원하는 위치로 옮기려고 드래그 하면.. ㅠㅠ 사각형 따로, 공 따로.. 완전 분해됩니다. 

얘들을 한개로 묶어 주어야 최종적으로 작업이 끝나겠네요.


[편집]메뉴에서 [개체선택] 도구를 선택합니다.





아래의 그림에서 1번 처럼

방금 그린 사각형과 원이 모두 선택되도록 크게 사각형을 그려주면 전체선택이 됩니다.


그 다음에 [오른쪽 마우스 버튼] - [개체 묶기]해 주시면 드디어 하나로 합쳐집니다.




와! 드디어 완성했습니다. 

이제는 아무 곳으로나 끌고 다녀도 분해되지 않고 같이 모여 있을 겁니다.


멋진 제목을 달고 싶을 때 한번씩 써 보면 좋겠네요. 


오늘도 좋은 하루가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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