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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트폴리오/자유학기

자유학기제 영상제작 - 더 레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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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란으로 PC깨기

자유학기제 영상제작수업 - 더 레이스

2016년도 2학기에 세종시에 있는 도담중학교에서
자유학기제 수업의 일환으로 대전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파견받아
영상제작수업을 진행했습니다.

 

자유학기제 수업이란 중학교 과정 중 한 학기동안 다양한 진로를 체험하고
자신의 꿈과 끼를 개발하도록 하기위해 마련된 제도로
몇년간의 시범기간을 거쳐 2016년 들어서면서 전체 중학교에 시행되어졌습니다.


 

 

 





도담중 1학년들과 한 학기를 수업했는데,

친구들은 6개의 모둠으로 나누어 모둠 당 1개씩의 영상을 제작했습니다.

 

 

 

 

오늘부터 차근차근 도담중 친구들이 만든 영상을 하나씩 소개하려고 합니다.
그 첫번째로 마지막 수업 때 영상 시사회를 하면서 큰 박수를 받아
앵콜 상영하기도 한
"더 레이스" 모둠의 영상을 가장 먼저 소개하게 되었네요. 


박수를 많이 받아서 먼저 소개하는 것은 아니고 제 파일 목록의 순서가 1번입니다. ㅋㅋ
저장된 순서대로 소개하는 편이 가장 합리적일 듯 해서 말이죠.


 

 

 

 

 

 

 


영상 기획 수업을 거치면서 정말 멋진 의견이 모아졌습니다.

"더 레이스" 모둠은 자전거를 타고 등교하는 친구가 두 명이어서
자전거 경주하는 영화를 만들어 보고 싶어 했습니다.


안전만 보장되면 자전거 추격씬이나 악역의 등장으로 정말 재미있는 장면들이 많을거라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문제는 스케일이 너무 커져서
분명 제 시간안에 촬영이 끝나지 않을 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찾아낸 해법은
영화를 만들기 어렵다면 그 영화의 예고편을 만들면 되겠다는 것입니다.


그렇게 영상이 기획되어지고 촬영이 시작되었습니다.


 

 

 

예고편 촬영이다 보니
이야기의 흐름만 이어지면 되어 쉬울 줄 알았는데 마치 뮤직비디오 처럼
한 장면 한 장면이 굉장히 중요해 졌습니다.


촬영도 힘들게 했지만
편집은 더욱 힘들다는 것을 발견하는 것도 그리 오래 걸리지 않았습니다.


 

 

 

 

어쨌든 부족한 부분, 어려운 부분도 많이 있었지만
멋진 영상물 결과를 만들었내어 시사회때 박수도 많이 받았습니다.


시사회 때 제작 영상에 대해 소개를 하면서도 반응이 이렇게 좋을 줄은 몰랐을 겁니다. ^^


 

 

 

 

자! 드디어 "더 레이스" 영화 예고편을 공개합니다.

 

 

 

여러가지 상황상 촬영하기 힘들었을텐데 고생한 "더 레이스"팀에게 박수를 보냅니다.


아래는 이 영상을 만들기 위해 기획했던 스토리 보드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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