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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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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추적추적 내리자 추적영화가 보고 싶어... 비가 추적추적 내리는 날 갑자기 범죄자 추적 영화 "추격자"가 떠올라 영화를 보러 나섰습니다. 우리 동네에도 영화관이 있어서 영화를 개봉시기에 맞춰 볼 수 있습니다. 이름하여 작은영화관 "향수시네마" 개봉일에 맞춰 보는 장점도 있지만 작은 영화관이어서 영화 관람료도 상대적으로 저렴하다는 점.. 우리 동네 영화관 향수시네마의 최대 장점입니다. 사실은 가볍게 웃을 수 있는 "도그데이즈"를 보고 싶었지만 영화 시작 시간이 좀 지나서 아쉽지만 가벼운 미소는 다음으로 미루고 현재 상영중인 범죄 추적 영화인 "데드맨"으로 조금은 과감하게 폭력에 몰입해 보기로 하죠. 향수시네마 영화관에 들어서면 아담한 로비가 마중을 합니다. 비오는 평일이어서 한적한 영화관에 키오스크 3대가 나란히 서 있습니다. 향수시네마는 현금없는..
[옥천영상소식지] 옥천유채꽃축제 주민이 만들고 전국에서 찾아오는 향수옥천유채꽃축제 박용길 축제추진위원장을 만나다 본 영상과 글은 2023년 5월 옥천소식지에 소개된 내용입니다. https://youtu.be/l24zREm11dc
옥천 시니어들이 만든 연극 "웃는 인생" 옥천의 시니어들이 모여서 "극단 향수"라는 뮤지컬 단체를 만들고 시니어들의 인생 제2막을 그리는 연극을 공연했습니다.
옥천 "관광협의회" 첫모임 사실 첫모임은 아닙니다. 몇번의 산고(産苦) 끝에 오늘 모임다운 모임이 이루어진 듯 합니다. 그렇다고 옥천 관광협의회가 제대로 모습을 드러낸 것도 또 아닙니다. 이제 겨우그간의 산고를 치르며 느꼈던 아쉬움을 달래기 위한임시 임원진 선출을 했을 뿐 입니다. 아직은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도..심지어 왜 해야 하는지도 가닥이 잡히지 않아 여전히 우왕좌왕하는 느낌이었습니다. 대(大)를 위해 소(小)를 희생해야 하는지소를 살리기 시작해 점차 대까지 살려야 하는지아직은 서로 어색해 눈치만 보며내가 여기에 끼어도 되는지 조차 판단이 서지 않는 첫모임이었습니다. 그래도 (또는 그래서)간단하게 나마 나누었던 발언들을 정리할 필요가 있어서이 자리를 빌려 메모를 남깁니다. (개인적인 의견을 더하지 않고 하셨던 말씀을 ..
옥천의 "자전거 대행진" 남녀노소 상관없이 누구나 즐겨타는 자전거!! 건강도 챙기면서 가족간의 화목도 도모할 수 있는 즐거운 자전거타기 대회가 옥천에서 열렸습니다. 자전거의 날을 기념하여 옥천군 도시건축과(염태성 과장)이 후원을 해주고사랑의 자전거(육동균 대표)에서 주관하는옥천군민 자전거 타기 활성화를 위한 행사였습니다. 10킬로미터의 코스를 자전거로 돌며 옥천의 도로를 자전거로 마음껏 안전하게 누비고 다니는 하루가 되었습니다. 가족들간에 즐거운 시간을 나누고 푸짐한 경품행사까지 진행되어 그야말로 행복이 가득한 토요일이었습니다. 두바퀴만으로도 충분히 행복한 옥천이었습니다
옥천행복교육지구 설명회 참여! 2017년 한 해동안 좋은 결실을 보였던 옥천의 "행복교육지구"사업이2018년에도 더 큰 비전을 바라보며 시작을 하고 있습니다. 그 시작이 되는 "옥천행복지구 공모사업" 설명회에 다녀왔습니다. 옥천행복지구 사업은..민관학이 함께하여학교 내에서 뿐만 아니라 학교 밖에서도 행복한 아이들, 행복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동아리 활동과 각종 교육을 지원해 주는 사업입니다. 아이들과 어른들이 함께 배우고,아이들이 마을을 배우고,마을이 아이들을 책임지는 등마을의 인적, 물적 자원을 아이들에게 물려주는 뜻깊은 사업이 2017년도에 이어 금년에도 펼쳐지고 있네요. 민관학이 함께 하는 사업이라 각계 각층의 아이들을 사랑하는 정말 많은 사람들이 설명회에 참여했습니다. 질문과 답변을 통해 사업 참여 의지를 높이는 시간들이 이어졌..
대천리 마을 나무 대천리 마을 나무 지나가다 언뜻 생각이 났습니다. "저 나무는 어떤 사연을 갖고 있을까?" 그간 보고 들었던 수많은 사건들...살짝 엿들어 보고 싶었습니다.
다시 "농업인 SNS마케팅 교육"을 기다리는 이유.. 처음 강의제안을 받았을 때과연 옥천에 SNS 마케팅을 배우고자 하는 분이 있을까? 과연 모여질까? 하는 걱정이 앞섰고예정된 일정보다 2주나 늦어지는 바람에 그 걱정은 점점 커졌습니다. 그리고 기다리던 그 첫날이 다가왔습니다. 열정 가득한 옥천 사람들이 강의장에 몰려왔습니다. 꼭 오고 싶었지만 일이 생겨 내일부터 오겠다는 사람까지 합하면 50여명에 이른다 합니다. SNS를 나아가 SNS마케팅을 필요로 하는 사람은 어디에나 많이 있음을 확인하는 시간이었습니다. 각계 인사들의 관심도 많이 높았습니다. 강사도 그만큼 열정적으로 강의도 했지만수강하시는 분들의 열정은 강사의 그것을 훨씬 능가해서매 시간마다 스스로 복습하고, 스스로 과제를 만들어 해내는 분들로 강의는 뜨거웠습니다. 옥천군에서는 2018년도에 본격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