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이너 (2) 썸네일형 리스트형 디자이너로 두달째... ㅠㅠ 2월이 후딱 지나갔습니다. 짧기도 했지만디자이너로서의 새로운 일이 녹록지 않습디다. ^^;디자인 하는 것은 원래부터 이것 저것 새로운 것을 만들기 좋하하던 터라 어렵지 않은데강의만 하다보니 아직은 손이 빠르지 않고특히나 어려운 것은 디자인 외의 작업이더라구요. 종이 재질을 고르고, 공정상 할 수 있는 것과 없는 것을 구별하고,고객의 눈맛(?)에 맞춰내는 등 그리고 정말 힘들게 하는 것은강의만 할 때보다 반토막으로 줄어든 수입이었습니다. 예상하고 시작한 일이지만 알고 있다고 안아픈 것은 아니더라구요. 1월은 잔고가 있어서 그런대로 넘겼는데2월은 월급받기도 전에 바닥이어서월급 들어오자 마자 슉~ 다 사라지더라구요. ㅠㅠ집에 들어와 잔고 확인해 보니 35만원여 남았는데아직 나가야 할 공과금이 더 남았.. 디자이너로 1개월... 예인기획에 입사해서 이제 딱 1주일이 지났습니다. 들어가자마자 색바랜 사진을 복원하는 한번도 해 보지 않았던 일을 맡아서 고생하며 시작했습니다. ▲ 첫 임무 : 사진복원. Before 그리고 After 포토샵도 강의하고 일러스트레이터도 강의를 했지만 예상했던 대로 강의로 만나는 다자인과 업무로 만나는 디자인과는 많이 달랐습니다. 강의 때는 프로그램을 다루는 법만 알려 주면 되었고꼭 디자인을 완성할 필요까지는 없었지만실제 업무에서는 디자인 완성은 말할 것도 없고기간 안에 고객의 기호에 맞도록 몇번이고 수정을 해내야 했습니다. ▲ 첫 업무에 비해 간단했던 두번째 작업 "명함" 재미있는 업무도 있지만항상 재미있지는 않겠죠. ^^아직은 많이 건네지 못했지만새로운 명함도 직접 만들었고...이제는 좀 만나는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