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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지원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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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과후 보따리 : 공예 - 양말목 바구니 보석같은 아이들의 따뜻한 마을! 보따리!! 2023. 3. 22. ​ 어느덧 스르륵 다가온 봄 날씨에 보따리는 오늘도 재미있는 활동에 여념 없습니다. ^^ ​ 오늘은 황선영 쌤의 지도아래 양말목 공예를 합니다. ​ 양말목은 양말을 만들 때 나오는 폐기물이지만 최근에는 재활용으로 이렇게 공예 재료로 사용되고 있다고 합니다. 오늘은 장난감이나 사탕 등 작은 소품을 담아 둘 수 있는 바구니를 만듭니다. 황선영 쌤이 준비한 수업은 저학년 우리 아이들도 쉽게 따라할 수 있도록 바구니 바닥판부터 시작합니다. 조잘조잘 재잘재잘 옆친구들과 얘기하며 뭔가 꼬여서 이상해지면 "선생님~" 부르면서 앞으로 만들어질 상상속의 나만의 바구니가 한 층 씩 모양을 갖춰 갑니다. 쉽게 익숙해진 손이 빠른 친구들은 4층, 5층까지 양말..
"보따리" 2021년 마지막 수업 2021년도 옥천군, 그리고 교육지원청과 함께 달려온 보석같은 아이들의 따뜻한 마을 "보따리"가 오늘 마무리 수업을 했습니다. ​ 금년에는 송송탁탁 요리하며 맛있는 햄버거를 만드는 시간으로 마무리가 되었네요. 요리쌤 김은정 쌤이 맛있는 것으로, 좋은 것으로 알차게 준비한 요리 재료들을 가지고 우리 보석같은 친구들이 얼마나 맛있게 만들게 될지 벌써부터 군침이 돕니다. ^^ (요리시간에 촬영하러 오면 너무 좋아~ ㅋㅋㅋ) 우선 햄버거에 들어갈 야채를 준비했습니다. 토마토를 잘라서 한켠에 두고 피클도 예쁘게 어슷썹니다. 아직은 칼질이 서툴지만 선생님 도움 없이 직접 조심조심 썰어봅니다. 후라이팬에 기름을 두르고 양파를 볶자 보따리 공방에 맛있는 고소한 향이 꽉 찼어요. 덩달아 우리의 기대치도 막 올라갑니다. ..
코로나 사태 중에 옥천이 한 일!!! 제3탄!! 재미있는 온라인 수업을 위해 옥천이 한 일!!! 벌써 3탄, 이번엔 중학생! 옥천교육지원청은 지역 먹거리를 생산하는 농민들에게 힘을 주고자 초중고 학생들의 가정에 농산물 꾸러미를 보낸다고 공지했습니다. 다들 받아 보셨나요? 이미 받아 본 학부모님이 애들이 삼시세끼를 집에서 해결하다보니 쌀이 빨리 떨어지는데 쌀을 보내주어 좋았다고 합니다. 그와는 별도로.. 6학년의 비빔밥 만들기, 5학년의 간식 만들기 온라인 수업 지원으로 또 하나의 농산물 꾸러미를 받고 재미있는 요리 실습을 하도록 옥천군은 지원을 해 주었습니다. 그리고 이제 한번 더!!! 이번에는 중학생들 입니다. 중학교 2, 3학년 친구들의 가정에 카레라이스 만들기 재료가 발송될 예정입니다. 어른들 간섭받기 싫어할 때 즈음의 중2, 중3 친구들은 어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