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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버스킹247] 알 수 없는 인생 (이문세) Cover by 김원택 2024. 2. 20. 유튜브 라이브 중에서 알 수 없는 인생 - 이문세 언제쯤 사랑을 다 알까요? 언제쯤 세상을 다 알까요? 얼마나 살아봐야 알까요? 정말 그런 날이 올까요? 쉽지 않은 질문으로 시작하는 "알 수 없는 인생"의 질문에 하나도 답을 못하겠습니다. 아직도 많은 날이 남았다고 위로할 뿐.. 난 다시 누군가를 사랑할 꺼라고 애써 현실을 피할 뿐.. 진짜 알 수 없는 인생이고.. 그래서 세상은 아직 아름답습니다~ 예전에 밴드에 있을 때 베이스 치면서 화음 넣으면서도 참 좋은 노래다~ 싶었는데 이렇게 직접 불러보네요~ 알 수 없는 인생 (이문세) 언제쯤 사랑을 다 알까요 언제쯤 세상을 다 알까요 얼마나 살아봐야 알까요 정말 그런 날이 올까요 시간을 되돌릴 순 없나요 조금만 늦춰줄 순 없나요 눈부신..
옥천 서화천생태습지 그리고 이지당 대청호를 정화시키기 위해 마련된 옥천의 서화천생태습지와 2020년에 보물로 지정된 이지당의 모습을 드론으로 촬영했습니다. https://youtu.be/IMNzGDHqsGE 서화천생태습지 서화천생태습지는 대청호로 흘러가는 물의 정화를 위해 단계적으로 친환경적인 방법을 사용해 수질을 개선해 주는 역할을 합니다. 대청호는 충청지역의 350만명의 핵심 수원으로 중요한 역할을 하지만 수질 보호로 인한 여러 제약을 고스란히 옥천이 부담하고 있는 안타까운 현실도 있음을 알아주면 좋겠습니다. 이지당 1674년에 건립된 옥천 이지당은 의병장이었던 중봉 조헌이 16세기 말에 "각신서당"으로 이름짓고 학문을 가르쳤던 것에서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현재도 주변에 각신리라는 마을 지명이 남아있습니다. 후에는 우암 송시열이 "이..
[옥천영상소식지] 안터마을 김혜자 이장 자연이 준 선물, 함께 돌보는 반딧불이 마을 김혜자 이장 본 영상과 글은 2023년 7월 옥천소식지에 소개된 내용입니다. 글, 영상 김원택 반딧불이 마을 김혜자 이장 https://youtu.be/h5XdbLqWm5Q
[영원버스킹246] 보약같은 친구 (진시몬) Cover by 김원택 2024. 1. 23. 영원버스킹 라이브 중에서 보약같은 친구 - 진시몬 친구라는 말도 참 따뜻한 단어인 듯 합니다. 그 친구를 직설적으로 보약같다고 표현하는 이 노래도 참 직진만 하는 군요. 곁에 있고 함께 울고 웃는 친구란 존재는 가족일 수도 있고 동료일 수도 있지만 누가 됐든 그에게도 내가 소중한 친구가 되어주기 위해 노력해야겠습니다. 보약같은 친구 (진시몬) 아침에 눈을 뜨면 제일 먼저 생각나는 자네는 좋은 친구야 피 한 방울 섞이지 않은 우리 두 사람 전생에 인연일거야 자식보다 자네가 좋고 돈보다 자네가 좋아 자네와 난 보약 같은 친구야 아 아 아 사는 날까지 같이 가세 보약 같은 친구야 사랑도 해봤고 이별도 해봤지 사는 거 별 거 없더라 언제 갈지 모르는 인생 우리 둘이서 웃으며 살아가보자 자..
[영원버스킹245] 위대한 약속 (리아킴) Cover by 김원택 2024. 2. 13. 영원버스킹 라이브 방송 중 위대한 약속 - 리아킴 우연히 듣게 된 위대한 약속의 가족의 소중함을 노래하는 가사가 참 아름다왔습니다. 위급한 순간에 옆에서 함께 해 주는 사람의 소중함을 정말 직설적으로 표현을 했네요. 그러면 안되겠지만 벼랑 끝에까지 내 몰려서 깨닫지 말고 사랑하는 사람과 끝까지 함께 가는 행복이 있기를 기도합니다 위대한 약속 좋은 집에서 말다툼보다 작은 집에 행복 느끼며 좋은 옷 입고 불편한 것보다 소박함에 살고 싶습니다 비가 오거나 눈이 오거나 때론 그대가 아플 때도 약속한 대로 그대 곁에 남아서 끝까지 같이 살고 싶습니다 위급한 순간에 내 편이 있다는 건 내겐 마음의 위안이고 평범한 것이 얼마나 소중한지 벼랑끝에서 보면 알아요 하나도 모르면서 둘을 알려고 하다 ..
[영원버스킹244] 어떻게 이별까지 사랑하겠어, 널 사랑하는 거지 (악뮤) Cover by 김원택 2024. 2. 13. 유튜브 라이브 중에서 어떻게 이별까지 사랑하겠어, 널 사랑하는거지 - 악뮤 이별의 아픔을 어떻게 이렇게 가슴 아프게 표현할 수 있을까? 악뮤 수연의 목소리가 그 애절함을 더 해 준다. 이별을 해야 하지만 포기하고 싶지 않은 연인의 마음을 나도 불러 보았다. 어떻게 이별까지 사랑하겠어, 널 사랑하는 거지 일부러 몇 발자국 물러나 내가 없이 혼자 걷는 널 바라본다 옆자리 허전한 너의 풍경 흑백 거리 가운데 넌 뒤돌아본다 그때 알게 되었어 난 널 떠날 수 없단 걸 우리 사이에 그 어떤 힘든 일도 이별보단 버틸 수 있는 것들이었죠 어떻게 이별까지 사랑하겠어 널 사랑하는 거지 사랑이라는 이유로 서로를 포기하고 찢어질 것 같이 아파할 수 없어 난 두세 번 더 길을 돌아갈까 적막 짙은 도로 위..
[영원버스킹243] 미치게 그리워서 (유해준) Cover by 김원택 2024. 1. 30. 유튜브라이브 중 미치게 그리워서 - 유해준 며칠간 밤 샘 작업하며 일을 하고 나면 슬픈 노래가 자꾸 생각난다. 일이 힘들어서 슬픈 노래를 찾는 것은 아니다. 슬픈 노래, 가슴 한 켠이 아련한 노래를 부르는 것을 좋아해서 라고 하는 편이 맞을 듯 하다. 4개의 서류 작업을 동시에 마감하고 기사문 작성 하나를 끝내느라 탈진할 대로 탈진했지만 오히려 잠조차도 오지 않는 이런 시간에 굳이 슬픈 노래 하나 찾아서 영상을 만들다니... 너도 참 대단하다..... 미치게 그리워서 땅거미 진 거리에 어둠이 잦아들면 저 거리 불빛 가슴을 친다 찬 바람에 무뎌진 사소한 두려움이 빈 사랑에 남겨져 내 몸이 아파온다 아주 가끔 가끔 미치게 그리워서 멍하니 하늘에 기대어 너의 안부를 묻곤한다 너도 가끔 ..
[영원버스킹242] 서울의 달 (송가인) Cover by 김원택 2024. 2. 6. 라이브 방송 중 서울의 달 - 송가인 가장 큰 명절 중 하나인 설 연휴가 시작되었습니다. 하지만 명절만 되면 떠오르는 이름 "어머니" 어젯밤 어머니 사진을 들춰 보면서 노래 한 곡 편집했습니다. 송가인 "서울의 달" 고향을 떠나 서울에서 달을 보며 어머니를 생각하는 노래 가사인데.. 왠지 짠 하게 느껴지는 밤이었습니다. 서울의 달 서울 살이 타향살이 고달픈 날에 울 엄마가 생각이 난다 조물조물 무쳐주신 나물반찬에 된장찌개 먹고 싶구나 겁도 없이 떠나온 머나먼 길에 보고 싶은 내 고향 눈에 밟힌다 언젠가 서울에 가서 성공을 해서 돌아온다 약속했는데 세상에 울고 웃다가 바쁘다 보니 꿈에서나 갈 수 있구나 서울의 달 바라보면서 서울 살이 타향살이 외로운 날에 울 엄마가 보고 싶구나 차 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