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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란구르는 소리/좁은 문 열린 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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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세우시네(You raise me up) 토요일.. 천안까지 수업 다녀와서 좀 쉴까 하는데갑자기 목사님 전화~ "내일 You raise me up 찬양 좀 불러 줘요~""예? 저 영어 노래는 잘 안하는데요...? ㅡ.ㅡ""그럼 한글로 라도...""예? .... 예... ㅠㅠ" 그래서 하루 밤 잠 못자고 열심히 연습해서 교회에서 찬양을 드렸습니다. 하지만...기타 연습을 그렇게 잠 안자가며 열심히 했는데도막상 앞에 서서 찬양을 드리려하니까하나도 생각이 안나는 겁니다. ㅠㅠ 막막하더라니까요.. 목사님의 메세지 전달 후함께 기도하기 위한 분위기 조성을 했어야 하는 타임이었는데, 완전히 분위기를 산산조각 내고 말았습니다. 밤 새 연습한 게 아깝기도하고죄송하기도 해서 다시 녹음했습니다. ㅠㅠ;;;; 기타 치는 거 쉬워 보여도.. 그거 만만치 않습니다. ..
하나님의 약속 "하나님의 약속" 여호와는 너에게 복을 주시기를 원하며너를 지키시기를 원하시며 여호와는 그 얼굴을 너를 향하여 드사은혜와 평강 주시기 원하노라 너를 보배롭고 존귀하게 여기시는 하나님이네 삶 속에서 이 약속을 신실하게 이루시리 땅의 기름진 것으로 하늘의 신령한 것으로너를 복 주시고 지키실 하나님이 너의 영혼 잘 되도록 은혜 베푸시며평강으로 인도하시리..... 특송 준비하며 녹음. 언제? 컴퓨터를 정리하다 바탕화면에 스마트폰 녹음 파일을 발견..! '어라? 이게 뭐지?' 자연스럽게 실행을 시켰는데..언제 녹음했는지, 심지어 예배 특송을 언제 했는지도 모르는 특송 연습 파일이었습니다. 곡 제목은 "하나님의 약속" 하나님의 약속 연습하며 시험삼아 녹음해 봤을 것이 분명했습니다.스마트폰의 위치가 짐작이 갑니다. ..
교회에서 하루를... 계란으로 PC깨기?주께로 가는길교회에서 하루를... 소영이에게 오늘 하루 아빠를 계속 사진찍어달라고 부탁했어요. 주일이 되면 저는 교회에서 이렇게 활동하고 있습니다. ^^ 1. 주일학교 교사 아침에 교회에 도착하면..제일 먼저 주일학교 예배를 시작합니다. 교사랍시고 제가 오래도록 꿰차고(?) 있는 탓에주일학교 부흥을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하는데 부끄럽게 그냥 예배 인도와 설교만, 딱 그것만 맡고 있습니다. 우리 주사랑교회 주일학교 발전의 걸림돌... ㅠㅠ;; ▲ 기타 좀 친다는 이유로 주일학교 찬양인도를 합니다. 예쁜 쌤들이 율동하는 편이 훨씬 좋은데.. 2. 알림판 작성 주일학교가 끝나면 블랙보드에 글을 씁니다. 오늘의 중식 봉사자 이름을 알리고 메뉴를 재미있게 적어서 관심을 유도하려고 노력하지요.특별한..
주사랑교회 창립40주년 우리 주사랑교회가 벌써 창립한지 40주년이 되어특별한 하루를 가졌습니다. 1976년에 교회를 설립해서 40주년이 되는 2016년을 축하해 주시고자80년대에 우리 교회에서 신앙생활하시던신앙의 선배들이 오셔서 자리를 빛내 주셨고, 정말 생일 잔치처럼 먹을 거리도 엄청 풍부했습니다. 그 현장으로 들어가 보겠습니다. 창립 40주년을 축하하는 배너현수막 오늘도 원근각처에서 모인 성도들이 함께 창립40주년 감사예배를 드립니다. 아담한 우리 교회 주사랑교회 예배당입니다. 장로님께서 교회의 나아갈 사명을 강조하며 기도 오늘의 말씀 : 예수님이 주인이 되시는 교회 80년대 주사랑교회(당시 옥천성결교회)를 지키셨던 OB들의 특별찬양 어제는 더 많으셨는데 본교회 예배로 몇분이 빠지셨네요. 학생들의 신나는 특별찬양. (나는 ..
살짝 들여다 본 설교노트 교회에서 설교 들으며 설교노트에 요약을 합니다. 그러면서 중간 중간에 삽화를 그려넣습니다. 살짝 공개합니다. ^^ 내가 할 수 있는 것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근데 그림은 노트북을 섬기는 사이비 교주 같음 ㅋ) 하나님과 부딪쳤는데 어떻게 아무렇지 않지? 하나님을 대적하는 사람들은 오히려 교회 안에 있다. 사소한 일에 폭발 일보직전까지 가는 나.. ㅠㅠ 본향을 찾아서! (손에 나침반을 그렸어야 했는데...) 성경책 들고서, 교회다니는 것 다 아는데 왜 저럴까? 크리스찬 망신 다 시키는 꼴뚜기. 포석!!! 이때쯤 네가 나와야지.. 하나님의 최종병기. 나? ㅋㅋ 그가 구원자가 맞다면 좀 더 간절해 지자. 예배 드리는데 눈이 왔어요. ^^ (살짝 딴짓을~) 하늘나라를 유업으로 받은 자! 천국 소망이 명확..
2012 성탄절 표정 게을러서 이제서야 사진을 올리게 되네요. ㅠㅠ; 2013 새해에는 사진과 좀 더 친해지고 더 많이 나를 그려가야겠어요.. 새벽송 때 축복을 빌어주는 모습과 대접받은 음식들... 그리고 성탄 발표회 사진들입니다. * 새벽송 15명 정도의 새벽송 대원들이 가가호호(?) 찾아다니며 성탄의 기쁨을 알리고 축복해 주었죠. (가가호호에 물음표 붙은 것은 금년에는 3가정만 했기 때문.. ㅡ.ㅡ) * 2번째로 방문했던 조진연 집사님댁 가정 조진연 집사님, 최용숙 집사님, 성민이, 아라 그리고 하루강아지 멋진 새해를 만들어 가세요. 케잌까지 준비하셔서 예수님의 생일 축하 노래도 불렀습니다. 덤으로 생일 맞은 오현철 집사 생일도 같이 축하해 주었구요. * 성탄 발표회 (1) 주일학교 찬양 3곡 - 주일학교 찬양의 하이라이..
보은중앙교회 찬양집회 이번 집회에도 베이스기타와 찬양을 동시에 해야하는 상황입니다. 음향세팅 과정에서 베이스기타 소리가 좀 크게 셋팅되서 실력부족으로 전체 연주에 방해가 될 듯해 걱정이 되었습니다. 목소리 마이크는 상대적으로 작게 들려 베이스 신경쓰며 화음 좀 틀려도 되겠지 하며 부담없이 찬양을 했는데.. 집회 후 목소리 되게 크게 들렸다고 말씀들 하시는데 눈치보며 숨어 있었네요.. ㅡ.ㅡ;; 그래도 역사하신 하나님께 감사 드립니다. 부족한 저를 사용하셔서 보은에도 이런 감동이 있게 하셨습니다 * 집회 10분 전 * 집회 후 광고 시간에..
제15회 PrayUp 찬양집회 - 동성교회 제15회 PrayUp 청소년 찬양집회를 마치고... 2012년 하반기 집회!! 프래이업 찬양팀의 벌써 제15회 찬양집회입니다. 제가 참여한 것은 13회부터인데.. 베이스 기타로 섬기고 있습니다. 실력은 정말 없습니다. ㅡ.ㅡ 이번 집회는 옥천 동성교회에서 100여명의 청소년들과 함께 하나님을 찬양했습니다. "세상을 이기는 믿음"이라는 주제로 기독 청소년들이 세상의 빛이 되기를 바라는간절한 마음으로 함께 찬양을 드렸습니다. 찬양연습의 일정과 찬양의 완성도 면에서 조금 아쉬운 부분이 있어도.. 함께 어우러져 만들어지는 찬양은..충분히 감동이 되었고,또 다른 주께로 가는 한발자국이 되었습니다. 개인적인 아쉬움은..베이스 기타와 찬양을 동시에 해야 하는 상화에서멋진 연주를 드릴 것인가? 멋진 찬양을 드릴 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