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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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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함을 대접하는 "곰곰키친" 2023. 4. 18. 따뜻함을 대접하는 "곰곰키친" 이 포스팅은 충북 옥천 공식블로그에 채택된 내용입니다. 사진, 글 : 김원택 충북도립대 앞의 맛있는 식당! "곰곰키친"을 찾아냈습니다. 평일에 도립대 학생들에게 인기 많을 듯한 먹음직스런 메뉴를 진짜 먹음직스럽게 만들어 내는 곳입니다. 함께 찾은 지인들과 덜어 먹을 요량으로 이것 저것 주문을 하고 둘러본 곰곰키친. 아기자기한 소품들로 깔끔하고 보기좋게 꾸며 놓았습니다. 떡볶이도 여러 종류 식사류도 여러 종류 샐러드 등등 아이들 포함해 다행히도 여러 명이 함께 가서 매운 음식, 안매운 음식을 골고루 주문하게 되어 풍성하면서도 다양한 맛을 즐길 수 있었습니다. 물론 그러면서 곰곰키친에 더 깊게 매료되어 갔습니다. 이름때문에 치킨집으로 오해 받을 소지도 있..
장계 관광지 물이랑길 2023. 4. 14. 장계관광지 물이랑길 이 포스팅은 충북 옥천 공식블로그에 채택된 내용입니다. 사진, 글 : 김원택 옥천 안내면의 장계리에는 장계관광지가 있어요. "솔이랑길"을 따라가면 정지용 시인과 지용문학상 수상작들을 감상하며 숲 내음을 만끽할 수 있는데 따뜻한 계절에 찾아 올 손님 맞이 정비가 한창이예요 그래서 자연스레 "물이랑길"을 산책하게 되었어요. 주차장에 차를 세우면 "카페 프란스"라는 셀프 카페가 보입니다. 옥천의 시인 정지용이 일본에서 유학하며 자주 들르던 카페였다고 해요. "나는 나라도 집도 없단다 대리석 테이블에 닷는 내 뺌이 슬프구나 - 카페 프란스 (정지용) 중에서" 카페 프란스를 스쳐 내려 보이는 물이랑길 전경은 대청호가 둘러서 있어서 인지 더욱 시원한 장관을 보여주네요. 곳..
옥천군민도서관 "도서관 주간" 행사 2023. 4. 14. 옥천군민도서관 "도서관 주간 행사" 이 포스팅은 충북 옥천 공식 블로그에 채택된 내용입니다. 사진, 글 : 김원택 제 59회 도서관 주간을 맞아서 옥천군민도서관에서도 다채로운 행사와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4월 12일 수요일 너무 좋았다고 호평이 이어지는 이호선 교수의 "부모도 사랑받고 싶다"라는 강의를 필두로 주말에는 도서관 페스티벌, 솜사탕 무료 나눔 특히 3층에서 도서를 대여와 "부커스"앱 설치 미션을 완수하면 선물을 주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하면서 4월 18일 화요일까지 도서관 주간 행사는 이어집니다. 옥천군민도서관은 2011년에 개관해서 지역주민들에게 쉽게 책을 접할 수 있도록 지원해 주고 있습니다. 옥천군평생학습원과 공간을 같이 사용하다보니 배움터 역할도 톡톡히 하고..
힐링 정류장 "카페 프란스테이션" 2023. 4. 3. 힐링 정류장 "카페 프란스테이션" 이 포스팅은 충북 옥천 공식 블로그에 채택된 내용입니다. 사진, 글 : 김원택 봄꽃이 그 자태를 뽐내려고 한참 차비 중인 어느 봄날에 옥천 군북 소정리의 카페 프란스테이션을 다녀왔습니다. 지금 즈음 벚꽃길이 가장 예쁘게 피어 있을텐데 저는 아쉽게도 한 주 전에 다녀왔습니다. 옥천 시내의 벚꽃이 활짝 피었기에 당연히 예쁘겠다 생각하고 달려간 벚꽃길이 아직 한참 준비중이었습니다. 이번 주 절정기를 지나고 비가 한 차례 오고나면 이제 내년을 기다려야겠네요. 그래도 옥천에는 여전히 제1회 "유채꽃 축제"도 기다리고 있으니 많이 놀러 와 주세요~~~ 벚꽃 보다 이르게 찾은 카페 프란스테이션은 군북면 소정리에 있는 대청호를 내려다 볼 수 있는 카페입니다. 처음..
충북문화재단 사업 꿈다락 심사 인터뷰 보석같은 아이들의 따뜻한 마을! 보따리!!!! ​ 활동영역을 한발짝 더 멀리 가 봅니다. 문화예술교육 단체로 성장하는 보따리!! ​ 충북문화재단 주관의 꿈다락에 처음으로 도전합니다. ​ 환경문제를 문화예술로 접근하는 새로운 시도가 아직 어색한지 인터뷰 예상 질문과 딱 맞게 질문하는 심사위원들.. 막힘없이 술술 잘 얘기는 하고 나왔지만 선정은 우리의 권한이 아니기에 결과 나올 때까지 기다릴 수 밖에.. ​ 늘 그렇듯 우리 할 일은 최선을 다해 다 했으니 선정되면 또 신나게 보석같은 아이들과 뛰어 놀면 되고 탈락되면.. 다음에 또 도전하는거죠! ​ 그냥 한 두 해 계획이 미뤄질 뿐 안 뽑아준 기관이 실수하는 거라 생각하고.. 심사위원의 입맛에 맞게 더 잘 준비하면 될 뿐.. ㅋ
충북 누리소통망(SNS) 서포터즈 합격 & 미션 옥천에서 SNS 서포터즈로 열심히 달리며 바쁘다.. 하네.. 못하네.. 했던게 바로 몇 일 전 같은데 벌써 1년이 지났네요. 2017년 처음 시작할 때부터 4년간 달렸는데.. 규정에 의해 2년간 쉬고 있습니다. 내년에는 또 지원해야겠지요? ​ 또 충북에서는 미디어크리에이터로도 1년간 활동을 했었죠. 종합성적 2위로 상을 받기도 했습니다. (잘난척... ㅋ) ​ 하지만 2021년 1년간은 서포터즈 활동이 전혀 안하고 쉬었어요. 그거 아니어도 무척 바쁘기도 했지만 뭔가 공익적인 일을 한다는 자부심이 없어서인지 뭔가 허전했어요. ​ 그래서 금년에는 충북 SNS 서포터즈에 지원을 해서 당당히 합격했다는 거 아닙니까... (아! SNS를 우리말로 "누리소통망"이라고 한답니다) ​ 그리고는 첫번째 미션으로 20초간..
충북 미디어크리에이터 수해복구 현장을 가다 youtu.be/E_GwfZ7OKmk 멋진 풍경과 좋은 소식만 전하고 싶습니다. 그러나 최근 끝날 기미가 보이지 않는 코로나.. 지루한 장마에... 이어 태풍까지.. 참 어려운 현실이 이어지고 있어서 안타깝습니다. ​ 꿈에서나 볼 듯한 인재와 천재가 한꺼번에 몰려오는 끝이 보이지 않는 나락이 계속됩니다. ​ 언제 쯤 코로나가 사라지고 경제가 회복되어 정상적인 삶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요?
코로나19! 끝나지 않은 전쟁 : 생활 속 거리 두기 youtu.be/2gZ1w1IYDmk 5월의 영상제작! 주제는 생활 속 거리 두기 입니다. ​ 충북 미디어크리에이터로 선발되고 나서 처음으로 만든 영상입니다. 하필 맡은 영상제작이 "생활 속 거리 두기"라는 좀 어려운 주제라서 고생을 좀 했습니다. ​ 다른 사람에게 쉬운 주제를 다 양보하고 마지막에 남은 주제를 선정하다보니 그리 되었지만 카페나 학교, 그리고 교회 등을 찾아 다니며 촬영하고 인터뷰 한 두개 따면 되겠지 했는데... 막상 촬영하러 나가면 마스크 쓰기가 잘 지켜지지 않고 인터뷰 얻기도 난감했습니다. ​ 결국에는 인터뷰를 포기하고 사진과 글 위주로 영상을 제작하다 보니 더 어려워지고 말았네요. ​ 옥천은 특히 더 확진자가 없고 하다보니 다소 헤이해 질 수 있지만 아직 끝나지 않은 전쟁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