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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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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재미난공작소 : 송편 추석을 맞이해서엄청재미난공작소에서 송편만들기를 진행했습니다. 3기 들어서면서 처음 진행된 수업인지라다들 차분하게 앉아서 김은정 쌤이 진행하는 요리 수업에 잘 참여합니다. 원래 오늘은 공예 수업이 진행되어야 하는 것을추석이라고 요리와 바꾸어서 다행히 송편을 만들 수 있었네요. 아직 처음이라 발톱을 숨기고 있는요친구들이조만간 발톱을 드러낼텐데 언제쯤이 될까요? ㅋㅋ 놀 때 놀고 배울 때 잘 배우는 어른스러움이 없더라도쌤들은 마냥 즐거우니까 맘놓고 놀고 가렴. 맛있어 보이는 송편도 만들고..즐거운 추석도 보내고...멋지고 행복하게 마무리 하는 엄청재미난 친구들이기를 바랍니다.
1년에 두번씩 정기적 산타기 : 성묘 추석과 설날1년에 2번 산을 오릅니다. 더 많이 가야 하는데겨우 두번 갑니다. 그래도 잘 있던 산이 반토막으로 잘리고도로가 생기는 바람에올라가는 길도 못찾아 헤메고또 찾더라도 어떻게 올라갈지 막막하던 때도 있었는데이젠 시멘트로 올라가는 길을 만들어 놓아서찾기도 좋고오르기도 수월해 졌습니다. 아버지가 하늘로 가셨을 때는기분 우울할 때도한번씩 오곤 했는데어머니까지 하늘로 가신 지금은이상하게 더 뜸해 집니다. 물론 훨씬 더 바빠지고신경 쓸 일도 많아지긴 했지만그래도 어머니, 아버지가 서운해 하실 것 같아요. 정기적으로 오는 2번이라도 꼭 찾아뵙겠다고인사드리고 왔습니다. 하늘도 참 맑네요.어머니, 아버지 보고 싶습니다. 우연히 본 내 사진에서아버지와 꼭 닮은 모습이 있어서 신기했는데..아버지, 어머니 하늘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