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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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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또 다시! 연기된 개학 : 군서초등학교를 찾아서 다시! 또 다시! 연기된 개학 : 군서초등학교를 찾아서 얼마전 개학이 1주일 연기되었을 때 장야초 방문기를 올렸는데.. 다시 오늘(현재 3월2일) 날짜로 개학이 2주 더 연기되어 3월 23일로 전국 모든 학교의 개학이 연기되는 사상 유래없던 일이 두번이나 연거푸 발생했습니다. 학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여기는 교육부의 결정입니다. 특정 집단의 명단 제출에 학생들의 명단이 빠져 있기도 하고 학교에서 집단 생활을 시작하다 더 많은 불행한 사태에 이르기 보다 개학이 미뤄지는 것이 마땅하다고 봅니다. 여하튼 빨리 이 난국을 이겨내었으면 합니다. 오늘은 개학이 3주나 연기된 군서초등학교를 방문했습니다. 군서초등학교는 1921년 "군서공립보통학교"로 개교하여 97회의 졸업식을 치루고 100년동안 인재를 양성해낸 역사..
코로나 여파로 1주일 늦춰진 우리의 미래 코로나 확진자가 매일 100명, 200명 이상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그야말로 "심각" 수준의 상황 속에서 사회적으로 큰 공포감과 경제적 재난으로 향하는 위기감이 가득합니다. 교육부장관은 각급 학교의 개학을 1주 연기하였으며 전국의 모든 학교가 개학 날짜를 늦춰 3월 9일에 개학을 하게 되는 초유의 사태에 맞닥쳤습니다. 이후의 상황 변화에 따라 9일 개학도 더 연기될 수 있다고 합니다. 유래없는 전면적인 개학 연기가 나올 정도로 심각한 이 상황이 안전하게 그리고 조속히 마무리 되어지기를 바랍니다. 3월을 앞두고 새교실, 새친구, 새선생님과 함께 새학기를 시작하게 될 장야초등학교를 찾았습니다. 장야초등학교는 2010년에 개교되어 기존의 아파트를 비롯한 근접 지역의 초등학생들이 더욱 안전하게 학교에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