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경 (1) 썸네일형 리스트형 밤에 찾은 옥천 할리스 저녁까지도 다 먹은 어느날 갑자기 전화 한 통! 홈택스 아이디랑 비밀번호를 까먹었는데 찾아줄 수 있냐고... 하필 전자세금계산용으로 쓰려는 사업자용 계정이라 어렵겠다 생각은 했지만 밤 9시가 넘어서도 나오겠다고 엄청 급해 하셔서 약속을 잡았어요. 옥천 읍내에서 아주 약간 벗어난 할리스! 군서면에서 나오시고 안남면에서 나오시고 난 옥천읍에서~ (꼬리를 두 개나 달고.. ㅋ) 치킨, 아이들 간식 같이 먹고 쭈삼불고기,로 매운 맛으로 입가심도 한 보따리 쌤들이 할리스에서 만난다니까 끌리듯 이끌듯 같이 왔어요. ^^ 옥천 할리스는 밤에도 참 예쁩니다. 아직은 추워서 좀 앉아 있을 수 없지만 야외에 테이블도 있고 영화도 상영해 주어서 따뜻해 지면 두런두런 얘기하기 좋은 장소가 되어줄 듯 해요 실내에도 2층까지 높..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