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아이들

(2)
보따리 1기 마무리 보석같은 아이들의 따뜻한 마을 보따리 1기 수업이 지난 토요일(9월 12일)로 마무리 됩니다. 그동안은 마지막날에 "발표회"라는 이름으로 가족들을 초대해 맛있는 간식을 나누며 태워주고 태워오느라 강사쌤들보다 더 고생하신 부모님들과 두런두런 얘기하면서 마무리했는데 금년에는 따로 발표회 없이 그냥 수업을 하면서 마무리를 하게 되었습니다. 코로나가 창궐하는 바람에 장소도 잃고 휴강도 되는 어려움이 많았지만 함께 애써 주신 어머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짧은 기간이었지만 재미있는 추억 한 조각을 나눠 가진 우리 친구들도 어디서든 보석같은 아이들로 자라가길 바랍니다. 어려운 와중에 더욱 힘을 내주신 김은정, 황선영 쌤도 수고많으셨습니다. 우리 보따리는 다시 2기 친구들과 함께 또 다시 창궐하기 시작한 코로나 ..
보따리 1기 발대식 6월 27일 토요일!!! 코로나 사태로 미뤄지고 미뤄지던 보석같은 아이들의 따뜻한 마을 "보따리" 1기가 시내에서 조금 떨어진 외곽지의 작은 교회 "주사랑 교회"에서 15명의 보석같은 아이들과 함께 시작되었습니다. 개강식 하루 전날인 어제(금요일) 최종으로 장소 확인하러 청소년수련관에 들렀다가 청천벽력같은 코로나로 수련관이 폐쇄되어 대관이 어렵다는 얘기를 듣고나서 ㅠㅠ 급하게 장소를 바꾸는 큰 일을 겪은 후라 앞으로 웬만한 일에는 놀라지도 않을 듯 합니다. ^^ 토요일 휴무임에도 불구하고 옥천행복교육지구의 궂은 일을 많이 만들어 내는 노한나 장학사님이 찾아오셔서 학교에서는 선생님들이 가르치는 일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방과후의 다양한 활동들을 마을교사들이 완전히 맡아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학교교사와 마을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