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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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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령산통기타 동아리 주민자치회 음악회 참여 군서면 주민자치회에서 주관하는 음악축제에 우리 장령산통기타동아리도 참여했습니다. ​ 주민자치회의 지원을 받아 1년간 교육을 진행했던 터라 작은 무대에서 발표회 하면 된다 생각하고 있었지만 대부분 주민자치회 보다는 외부에서 온 가수들이 프로그램을 채우고 우리는 통기타 연주하며 2곡만 공연하고 나왔습니다. 지난 주말의 멋진 버스킹 공연이 있었는데 2곡만 딸랑하고 내려오려니 좀 허전합니다. ^^
첫번째 장령산통기타동아리 단독 공연 https://youtu.be/nL_SaBcaBMY 때는 바야흐로 ... 코로나가 극성을 부리기 시작하고 조금 잠잠해 지던 때로 기억하는 2020년 10월 초. 공연의 기회는 초보 통기타동아리 치고는 꽤 많았던 장령산통기타 동아리가 단독으로 공연을 진행했습니다. ​ 그동안 각종 행사의 오프닝 공연에 초대되기도 하고 다른 행사의 중간에 참가팀으로 공연도 한 두곡씩 하고 자원봉사센터의 후원으로 다른 팀과 어울려 적적하실 보호시설의 어르신들을 찾아가 공연을 하기도 했지만 이렇게 단독으로 공연을 기획하고 실행하기는 처음입니다. ​ 이런 기회가 자주 있어야 실력이 더욱 팍팍 늘텐데.. 아직은 묻어가는(?) 수준으로 만족하실 수 밖에 없는 실력이라 공연이 부담이 될 수도 있겠습니다. ​ 뭐 여하튼 서론은 길었지만 ..
2020년 제1호 자원봉사단체 "꿈나무 YES + The 나눔" 옥천의 희망이 되는 "꿈나무 YES + The 나눔" youtu.be/uwJk1JCikl4 2020년 4월 26일 향수호수길이 둘러가는 예쁜 집에 엄마와 자녀들이 모이기 시작했습니다. "꿈나무 YES + The 나눔"이라는 동아리로 과학과 발명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모여 만들었습니다. 얼마전에는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마스크가 부족해지자 함께 모여 마스크를 만들어 기부했던 이 동아리가 이번에는 학교 개학이 될 것을 미리 생각하고 손소독제와 손세정제를 만들어 기부하기 위해 모이게 되었습니다. 과학 둥이들과 엄마들 답게 시작은 경제교육으로 시작합니다. 어린이 경제 교육의 베스트셀러인 "12살에 부자가 된 키라" 책을 읽고 온 친구들이 서로 두런두런 책읽은 소감을 나누고 회장 엄마(김승애)의 진행으로 재미있는 ..
군서 교육 송년회 : 장령산통기타동아리 & 노래교실 군서의 다목적회관인 농민회관에서 1년간 진행되어 온 우리 장령산통기타동아리가 송년회를 열었습니다. 제가 강의하고 있는 장령산통기타동아리는 이미 화요일에 따로 시간을 내어 저녁식사와 함께 멋지게 송년회를 다녀온 바 있습니다. 안영리에 위치한 하동 만두 석갈비에서 먹어도 먹어도 줄지 않는 맛있는 만두전골과 석갈비로 푸짐하게 배를 채우고.. 관저동에 있는 7080 카페에서 멋지게 노래 한곡씩 뽑으며 즐거운 저녁 한 때를 송년회 겸해서 보냈습니다. 그리고 금요일 오늘은... 생각도 못했는데 위층에서 교육중인 노래교실과 함께 또 한번의 즐거운 송년파티가 열렸습니다. ​ 노래교실 팀에서 음식과 상품을 다 준비 해두고 우리는 기타 수업하다가 얼떨결에 불려가 참여해서 음식과 상품을 축내는 바람에 무척 송구했습니다. 무..
태풍도 못막는 장령산통기타동아리 공연 아침부터 목청높여 노래 부르고 왔습니다.바로 군서면민들이 함께하는 체육대회 "한마음체육대회"에서인데요.우리 장령산통기타동아리가 식전행사에 연주를 했습니다. 나는 행복한 사람, 길가에 앉아서, 시계바늘 이렇게 세곡을 연주했는데연습많이 한 만큼 멋지게 빛(?)을 내고 왔습니다.​태풍이 다가오는 통에 계속 비가 내렸지만비사이로 운치있게 전해지는 통기타 소리가 정말 멋졌습니다. 잘 연주하거나 잘 부르지는 못해도공연을 즐기는 우리가 챔피언입니다. ^^​장령산통기타동아리의 연주가 끝나자마자바로 뒤이어 군서가요난타 팀의 공연이 이어졌는데우리 통기타 동아리의 몇몇 분이 거기에 속해 있기도 하셔서바로 옷 끼어 입고 출동을 하셨습니다. 주민자치위원장님이 직접 사회를 보시면서행사를 진행하셨습니다. 이번 군서면민들이 함께하는..
2018.10.12. 제1회 옥천군통기타페스티벌 옥천군 평생학습원의 도움과옥천기타사랑 동아리 "이상용" 회장의 헌신으로옥천에서도 통기타페스티벌이 열렸습니다. 옥천에도 통기타 동아리나 통기타 교육을 하는 곳이 여기 저기 많이 있습니다. 이렇게 통기타를 배우는 사람들이 잘하고 못하고를 떠나 모여서 한 무대에 설 수 있다는 점에서큰 의미가 있는 옥천군 통기타 페스티벌 이었습니다. 저도 이 통기타페스티벌의 준비위원이 되어 이것 저것 다양한 방법으로 도와드릴 수 있어서 감사드립니다. 더 많은 사람이 참여했으면 했는데..학원을 운영하거나 강사들의 참여를 제한하고순수 아마추어 동호인들로만 무대를 만들려다 보니아직 강사가 빠진 채로 무대에 서기가 두려운 팀들이 빠지게 되어최종 6개 단체 정도가 9개의 팀으로 공연을 했습니다. 그래도 제1회 옥천군 통기타 페스티벌인데..
2018.11.15. 꽃피는학교 통기타 동아리 종강 꽃피는학교 통기타 동아리 옥천군 이원면에 위치한 대안학교 "꽃피는학교"에서 통기타동아리와 함께 했던 통기타 수업이 마무리 되었습니다.아담하게 꾸며진 학교 분위기 만큼이나착하고 밝았던 친구들의 모습이벌써부터 그리워집니다. ^^ 정문에 들어서면 보이는 작은 건물과 운동장!특히 눈길을 끄는 것은 건물내에 있는 강당입니다.아이들의 온기가 남아 있는 듯따뜻해 보이고 금방 한쪽에서 왁자지껄하며 한 무리의 아이들이 튀어 나와 장난칠 것만 같은 자유스러움이 보입니다. 이곳에서화요일엔 여자친구들,목요일엔 남자친구들과 즐겁게 노래도 하고기타 합도 맞춰보며 신나는 수업을 진행했습니다. 중간에 민서가 전학을 가는 바람에같은 학년 단짝인 영서가 좀 외로워졌어요.그래도 기타 잘 치는 영서는 매시간마다 간식 챙겨와서 오물오물 먹으..
장령산통기타동아리 - 야외수업(?) 사정상 교육장을 하루 쓸 수 없게 되었습니다. 장령산의 킹덤 팬션 사장님의 배려로 특별히 야외수업(?)을 계획했습니다. ㅋㅋ말이 야외수업이지킹덤 사장님께서 한 턱 쏘시는 거지 말입니다. 작년에 메아리 팬션 사장님이 우리 통기타 동아리를 초대해서 거하게 한 턱 내신 것을 보고 감명(?)을 받으셔서 기회를 엿보고 계시다가 오늘 날을 잡으신 겁니다. 신입 회원분들이 많이 빠지셔서 좀 아쉽지만 같이 모여 맛있는 음식을 나누며 즐거운 저녁을 보냈습니다. 비가 왔는데 나무가 방패가 되어 주어서빗소리만 들리는 야외에서 시원하게 쉬었는데..갑자기 통기타를 튕기시면서 한 두 명씩 노래를 하십니다. ^^연주할 수 있는 곡도 많지 않지만배운 곡을 그래도 우리끼리라고 서로 뽐내 봅니다. 그리고 또 다시 며칠 후킹덤 사장님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