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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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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1박 여행 : 경성민박 경성민박 이름만 보면 조선후기나 일제시대의 후광이 드리우는 곳인데 여행좋아하시는 분이 몸만 가면 된다며 강력한 추천을 해서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세상에 그것이 1월이었는데 "경성민박.com" 사이트에 가서 주말에 빈 시간을 찾아 예약을 한다고 한 것이 ㅠㅠ 꽉 차 있어서 겨우 3월 3째주에 예약을 했습니다. 현재 예약상태 확인하러 잠깐 사이트에 가봤는데 4월도, 5월도 주말은 예약완료입니다. 옥천에 이런 곳도 있었네요. 소개합니다. 경성민박입니다. 싸이트의 사진으로 봤을 때는 정말 멋있었는데 실물은 살짝 낡아 보이는 외관에 조금 실망했습니다. 몸만 와서 즐기다 가면 된다는 지인의 말을 믿어보겠습니다. 경성민박은 기본 2명에 인원이 추가되면 한명당 50,000원씩 추가금액이 있습니다. 단, 미취학 아동은 ..
옥천의 대표 등산로 "돌람산" 옥천의 대표 등산로 "돌람산" 얼마전 건강검진을 받았는데... 늘 그렇듯 과체중에 운동부족. 그래서 고지혈증도 있고 등등등 이제 건강관리를 하지 않으면 안되는 그런 나이에 다다른 듯 합니다. 그래서 이제 따뜻한 봄도 다가오고 하니 등산이라도 할까 하고 옥천의 대표 등산로이고 많은 사람들이 쉽게 오가는 "돌람산"을 찾았습니다. 돌람산은 해발 257미터의 아주 야트막한 산입니다. 옥천의 대표 등산로 인데도 산에 오르는 것을 정말 싫어하는 저는 오늘 돌람산과 처음 대면합니다. 어디에 주차를 해야 할지 몰라 한참 망설이는데 다른 분들이 입구에 그냥 차를 세우고 올라가시더라구요. ^^ 저도 편한(?) 마음으로 갓길에 불법주차를 하고 등산로의 첫 계단을 밟아 역사적인 돌람산 첫 등정에 임했습니다. ^^ 계단에 오르..
카페밀 & 팬션에서 열린 옥천관광협의회 송년회 준비단계에 있는 옥천군 관광협의회가 다시 화이팅하는 차원에서 모임을 가졌습니다. 송년회를 겸해서 열린 이 모임에서 옥천관광협의회 임원들은 한해를 돌아보며 어려웠던 점을 서로 나누고 앞으로 어떻게 발전시켜 나갈 것인지를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하는 소중한 시간을 이었갔습니다. 2020년에 제대로 모습을 갖춘 옥천관광협의회가 정식으로 발족되어지길 기대합니다. ​ 송년회를 기념하여 옥천 예술사랑회 예울림의 축하공연도 이어졌습니다. 예울림은 색소폰(권선자), 통기타(송명석), 대금(권영배) 등의 연주로 청중의 심금을 울려 주었습니다. 한편 옥천군 관광협의회 모임이 열린 이곳 카페밀은 아기자기한 소품과 실내장식, 그리고 멋진 풍경으로 참석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는데요.. 2017년에 문을 연 이 카페밀은 캘리그라퍼 어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