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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일낼사람] 희망을 노래하는 "이종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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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이 "+6"이되어 돌아왔다면서

옥천에 6명의 대가족 전입으로 화제가 되었던 이종필 씨가

2024년이 시작되자마자

이번에는 제2회 김광석 추모콘서트 in 옥천으로 또 다시 옥천군을 들썩였다.

노래에 대한 꿈을 잃지 않고

고향 옥천에서 계속 노래의 꿈을 이어가고 있는 이종필 씨를 만나보자

 

 

 

 

 

2021년에 이종필 씨는 "드림(Dream)"이라는 타이틀의 음반을 냈다.

고등학교 시절부터 그러니까 10대, 20대에 만들었던 노래를

40대가 되어서야 대중 앞에 내어 놓은 이유는

그것이 멈출 수 없었고

지금도 진행중인

그의 꿈이었기 때문이었다.

 

20여년의 직장생활과

그 이후 현재의 옥천에서 남부주류를 운영하는

전쟁터와도 같은 삶의 현장에서

순간 순간을 버틸 수 있도록 힘이 되어 주었던

노래에 대한 꿈과 희망을

이종필 씨는 단 한번도 내려놓지 않은 것이다.

 

"이제는 눈을 떠 하늘을 바라봐

고민을 버리고 네 꿈을 생각해~"

 

코 앞의 생계를 위해

가슴 깊이 묻어야 했던

그 꿈의 열정이 너무 컸기에,

 

숨겨둔다고 숨겼지만

꼼지락 거리는 그 꿈의 갈망을

결국은 못이기는 척, 어쩔 수 없었다는 듯이

기쁘게 가슴을 열어 제작한

이종필 씨의 "드림(Dream)" 앨범에 수록된

이 노래말은 20여년간 헌신한 직장을 퇴사하고

이종필 자신의 사업을 시작하도록 이끌었다.

 

고향으로 돌아온 이종필 씨는

예전부터 활동하던 충북민예총 옥천지부에서 음악활동을 이어갔다.

생각지도 못했던 사람들과 연이 닿아

제1회 김광석 추모콘서트를 옥천에서 개최하면서

노래하는 꿈에 싹을 틔웠고

그 멤버들과 함께 자연스레

밴드를 결성해 활동을 시작했다.

이름은 "하는걸로".

 

옥천이라는 작은 도시에서 시작한 밴드이지만

지역 내의 젊은 가족들이 대거 참여해

함께 소풍을 나와 즐겼던 "돗자리 치맥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치뤘고

최근에는 다시

제2회 김광석 추모콘서트를 통해

수준높은 공연 무대를 선보였다.

 

 

 

 

 

밴드 "하는걸로"라는 팀을 통해

굵직한 획을 그어가고 있는 이종필 씨는

여전히 꿈을 향해 도전을 하고 있다.

 

싱어송라이터로서

매년 싱글 앨범을 하나씩 발표하는 것을 목표로

2024년에 "오! 땡큐"라는 신곡 발표가 예정되어 있고

아빠를 닮아 가수의 꿈을 키워가는

큰 딸을 위해서도 노래를 만들고 있다.

 

이종필 씨는 자기가 노래의 꿈을 이어가는 데

가장 큰 힘이 되어 주었던 가족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잊지 않았다.

그는 2023년에 6명의 가족과 함께 고향 옥천으로 돌아왔다.

아내의 내조와 자녀들의 응원이 없었다면

결코 이룰 수 없을 꿈을

이제는 혼자가 아닌 가족들과 함께 고향 옥천에서 이루어 가고 있다.

 

특히 민예총 식구들과 밴드 하는걸로 그리고 서포터즈들을 비롯한

고향 옥천의 많은 친구, 선배, 후배들이

이종필 씨의 꿈을 응원하고 있다.

 

 

 

 

 

이종필 씨는 좋은 음악을 만들고 즐겁게 노래를 불러주는 것이

그들의 응원에 보답하는 길이라 생각해

본격적인 음악 작업을 위해

자택의 일부 공간을 음악 창작실로 꾸몄다.

 

그곳에서 만들어질

감성있는 희망에 찬 노래들이 벌써부터 기대가 된다.

 

https://youtu.be/yF1qkzV1Mn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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