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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란구르는 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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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2.26 옥천군 두드림 강사설명회 2월 29일부터 본격 시동되는 2016년 옥천군 두드림 강사설명회에 참석했습니다. 옥천군 두드림 사업은 찾아가는 교육 서비스를 일컫는 말로 2014년부터 "두드림"이라고 이름을 변경하여 시행하고 있는 평생교육 서비스입니다. 한 해동안 3기에 걸쳐 두드림 강의를 신청할 수 있는데, 꾸준히 모일 수 있는 6명이상의 인원이 확보된다면 동아리를 결성해서 참여가 가능합니다. 김영만 군수가 2016년 두드림 강사설명회에서 40개에서 61개로 확대 선정된 배경을 설명하고 있다. 2016년 두드림 사업에는 70여개의 동아리가 접수되었는데,당초 40개의 동아리만 선정하려던 계획을 바꿔 좀 더 많은 주민들에게 혜택을 주고자61개의 동아리로 확대해서 선정했다고 합니다. 이에 따라 옥천군 주민 498명이 찾아가는 교육 두드림..
영동정보화교육 2월 교육 1. 영동읍사무소 주민정보화 교육 "엑셀과정" 영동군에서 1월의 "컴퓨터 기초 과정"에 이어 2월에도 "엑셀 2007 과정" 수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어려운 엑셀을 교육받으시면서 어찌나 열심이신지 빠른 진도보다 꼭 알아야 할 내용 위주로 조목조목 짚어가고 있습니다. 엑셀을 이용해 실생활에서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일까 고민해 봐도, 계산용 프로그램이기때문에 딱히 이럴 때 쓰세요~ 하며 자신있게 말씀드리긴 힘들지만 작게 가계부라도 쓴다면 도움이 되도록 기본적인 것을 반복해가며 연습을 하고 있고, 이제 설명절이 지나면 조금씩 빨리 해결하는 요령도 배울 예정입니다. 필요하든 아니든 최선을 다하시는 모습에 도전을 받습니다. 2. 영동 학산 범화리 "찾아가는 정보화교육" 이번 2월에는 오후에도 영동에 수업을 합니..
프로추어 “The Science Times”라는 인터넷 신문에 IT업체들이 ‘프로추어’ 모셔오려고 한다는 뉴스가 실렸다. 도대체 ‘프로추어’가 무엇일까? 뉴스원문 : 사이언스타임 ( http://goo.gl/QiexWB ) 전문가(프로페셔널)와 비전문가(아마추어)를 합성한 단어로 전문가에 견줄 수 있는 실력을 갖춘 사용자 전문가와 같은 식견이나 실력을 갖춘 아마추어로서.. 그정도 되려면 능력은 당연하고 그 정도의 장비도 보유하고 있어야 하겠다. 인터넷신문에는 소비자 체험단으로 여러 기업에서 각종 상품을 제공하며 이 프로추어를 모시려고 한다는 뉴스가 실린 것이다. 좋아서 하기에 열정이 있고, 열정이 있기에 실력이 쌓이기 마련이다. 옛날에는 혼자서 또는 동아리 활동 등의 소규모로 활동해서 아마추어로 남을 수 밖에 없..
대륙의 실수 "이거 중국산이지?"하고 묻는 것이 예전에는 욕처럼 들렸다. "Made in China”라고 쓰여 있으면 일단은 무시부터 했었다. 불황이 장기화되면서 거기에 SNS를 통해 정보가 빠르게 확산되면서 사람들은 변해갔다. 가장 좋은 브랜드를 선호하던 사람들이 기대 수준을 조금만 낮췄더니 훨씬 저렴한 가격으로 원하는 제품을 구할 수 있었다. 국내 제품의 절반도 안되는 가격에 디자인도 괜찮은 보조배터리가 관심을 끌었고, 사람들은 "대륙의 실수"라고 조롱이 섞인 표현을 붙였다. 하지만 열기는 계속되었고... 대륙의 실수도 계속되었다. 이제는 어느덧 "대륙의 실수"라는 말이 조롱섞인 말이 아닌 "저렴한 가격의 우수한 품질"을 연상케 하는 말이 되었다. 얼마전 또한번의 대륙의 실수가 뉴스에 보도되었다. 물론 세그웨이의..
2016.1.29. 부활원 봉사활동 줌마밴드 온새미로의 "지금 충북은" 촬영을 위해 기획된 부활원 공연에 다녀왔습니다. 색스폰을 멋지게 연주해 주신 김상중, 권선자 부부. 맑은 목소리였지만 딱 한 곡만 불러서 무척 아쉬웠던 "희소가치" 기타 연주와 아름다운 노래를 불러 준 "기타여행" 때론 멋지게, 때론 신나게, 때론 우아하게 춤사위를 보여준 "예송" 거기에 줌마밴드 온새미로의 신나는 음악까지... 다양한 볼거리와 예쁜 노래개 부활원에 울려 퍼졌습니다. 아쉽지만.. "희소가치" 사진은 제가 노래를 해야 했기 때문에 사진을 못찍었네요.
명함 예절 김쌤은 사회생활이 늘 서툴다. 그러다 보니 사소한 것 하나에도 신경이 쓰인다. 그 중에 하나가 명함!! 평소에 명함을 주고 받을 일이 흔치 않아서 명함을 만들고도 푹 썩히기만 하는 김쌤! 그러다 우연히 명함을 주고 받아야 할 상황이 생기면 급 당황!!! '헐~ 난 명함도 없는데... ㅠㅠ' '받아서 어떻게 해야지? 주머니에 넣나? 아니면 지갑에?' 늘 당황하는 김쌤을 위해 준비한 강의... 명함 예절 되시겠습니다. 1. 명함 드릴 때 - 일반적으로 방문자가, 손 아랫 사람이 먼저 명함을 건냅니다. - 앉아 있다가도 일어서서 두 손으로 정중하게 주고 받기. - "인사드리겠습니다." "반갑습니다." "처음뵙겠습니다. 00회사의 000 입니다." 등의 인사말과 함께 전달 - 직함을 얘기할 때는 "원장 김원택입..
교회 블랙보드 몇 달 전부터 교회에 블랙보드 2개를 준비해 주셨습니다. 1개에는 매주마다 "오늘의 식사 섬김이와 식단"을 적고, 또 1개에는 그 때마다 공지사항이나 축하내용 등을 적어 성도님들이 볼 수 있도록 합니다. 글쎄요. 아무도 관심가지지 않을 수 있지만, 제가 이 칠판 디자인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 너무 재미있습니다. 1. 식사 섬김이 2. 월별 표어 3. 축하 및 공지사항
"나"에 대한 기사 컴퓨터·기타·동영상 제작… 만능 강사 김원택씨 ▲ 만능강사 김원택씨가 누리집과 동영상 제작하는 방법에 대해 보여주다가 환한 모습으로 포즈를 취했다. 옥천중학교 정문 앞에 학생들이 카메라를 들고 뉴스를 만들고 있었다. 옥천중학교 정문 옆으로 쭉 늘어서 주차돼 있는 차량들을 고발하는 뉴스다. 세 명이 조가 되어 한 명은 카메라를 찍고 한 명은 리포트를 한다. 한 명은 감독으로 장면과 멘트를 점검한다. 지난해 벌인 이 활동은 옥천중 자유학기제 수업의 하나로 동영상 뉴스 만들기 수업 중의 하나이다. 이 수업이 가능했던 것은 바로 김원택(45, 옥천읍 장야리)씨가 있었기 때문이다. ▲ 옥천중학교 학생들이 영상을 제작하는 모습. 올해 그는 평생학습공모전 우수프로그램 대상자로 선정됐다. 주제는 '얘들아 영화찍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