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란구르는 소리 (529) 썸네일형 리스트형 밥상머리교육 둘째 딸이 학교에서 "밥상머리교육"에 관한 과제를 받아왔네요. 큰애 때도 사진 한 장 찍어서 보내 준 기억이 있지만이번에는 뭔가 좀 다른 것을 원하나 봐요. 사진을 여러장 찍어서 4절종이에 붙여서 뭔가를 만들어 오래요. 엄마도 없는 와중에 우리 세식구만 요래 조래 사진을 찍어 주었습니다.마침 배도 고팠던 터라 울 딸들 밥 한번 열심히 먹었네요. ^^ 그런데 좀 의문이 생겼습니다. "밥상머리교육"이 도대체 뭘까 하는...인터넷 찾아보니 밥상머리교육 정책연구학교도 있던데 딱히 어디서 어떻게 누가 시작했는지는 모르겠더라구요. 여성가족부에서 밥상머리교육 이렇게 하면 좋다~ 하고 권하는 내용은 있습니다. 내용보기 : http://www.mogef.go.kr/korea/view/news/201504/pages/s3.. 2016-4-10 주일 풍경 2016년 4월 10일 여름같은 봄 날씨 남전도회 월례회 : 5월중 야유회가 성사될지 의문이지만 일단 살짝 운을 띄웠습니다. 윤원배 집사가 예쁜 딸을 선물받아서 모두 축하해 주었습니다. 홍사성 장로님의 멘트는 "모두 기대해 주세요~"였습니다. ^^ 뭔지 모르겠지만 기대하겠습니다. 비빔밥과 청국장 : 곽현주 집사님이 아침부터 청국장 냄새를 진동시켜 침흘리게 하시더니 맛있는 비빔밥과 청국장으로 끝내주는 점심을 제공하셨습니다. 늘 제 사진의 밥먹는 모델이 되어주는 효빈이가 오늘도 맛있게 밥을 먹고 있습니다. 아라 쌤이 주일학생들과 재밌게 놀아주고 있네요. "니들 아라 알아?" 남전도회 교회 주변 정리 : 식사 후 남전도회가 일 좀 했습니다. 홍사성 장로님은 일단 덤벼 들어 몸으로 일하고, 김종부 집사님은 그럼.. 2016년 부활절 풍경 2016년 부활절은 3월 27일로 드려졌습니다. 여전히 예수님은 고난과 부활을 반복하지만.. 기독교인은 영광만을 기다릴 뿐 고난은 참아내지 못합니다. 모든 고난을 인내할 수는 없겠지만당하는 고난마다 매번 분노하는 기독인의 모습은 아닌지. 해를 끼치면 기독인의 미소를 띠며 은글슬쩍 넘어가려 하다가도혹여라도 해를 입으면물고 뜯고 하는 모습을 너무 쉽게 보여주진 않는지.. 작년도 그렇지만 부활의 기쁨을 만끽하는 한편안타까운 오늘의 그리스도인의 모습을 반성합니다. 2016년 주사랑교회에도 부활절이 왔습니다. 교회다움, 그리스도인 다움을 늘 강조하시는 주사랑교회 박인창 목사님 부활절을 맞아 성찬식을 가지기도 했습니다. 예수님의 피와 살을 대하 듯, 세상도 그렇게 예수님 대하듯 겸손히 맞서면 좋겠습니다. 부활의 찬.. 교회에서 하루를... 계란으로 PC깨기?주께로 가는길교회에서 하루를... 소영이에게 오늘 하루 아빠를 계속 사진찍어달라고 부탁했어요. 주일이 되면 저는 교회에서 이렇게 활동하고 있습니다. ^^ 1. 주일학교 교사 아침에 교회에 도착하면..제일 먼저 주일학교 예배를 시작합니다. 교사랍시고 제가 오래도록 꿰차고(?) 있는 탓에주일학교 부흥을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하는데 부끄럽게 그냥 예배 인도와 설교만, 딱 그것만 맡고 있습니다. 우리 주사랑교회 주일학교 발전의 걸림돌... ㅠㅠ;; ▲ 기타 좀 친다는 이유로 주일학교 찬양인도를 합니다. 예쁜 쌤들이 율동하는 편이 훨씬 좋은데.. 2. 알림판 작성 주일학교가 끝나면 블랙보드에 글을 씁니다. 오늘의 중식 봉사자 이름을 알리고 메뉴를 재미있게 적어서 관심을 유도하려고 노력하지요.특별한.. 2016년 3월 인터넷활용교육 이렇게 강의했어요.. 3월교육과정 속에 "컴퓨터 기초 과정"이 없다보니컴퓨터 기초를 배우셔야 하는 분들이 만만하다고 여겨 신청하신 인터넷활용교육... 인터넷을 처음부터 체계적으로 배우고 싶어 교육을 신청하러 오신 분들 보다는 컴퓨터 기초가 먼저 필요하신 분들 vs인터넷을 몇 번 배웠지만 더 새로운 것을 알고 싶어하는 분들 교육생들이 이렇게 극명하게 두 부류로 나뉘어져 있는 수업이라 참으로 어렵게 꾸려나간 한달이었습니다. 어렵게 어렵게 수업을 따라 오시면서도 끝내 결석한 번 안하시는 어르신들.. 처음 한 주는 정말 기본 중의 기본적인 것을 수업했습니다. 그렇다고 인터넷 수업에서 대놓고 컴퓨터 기초 수업을 할 수 없으니까인터넷을 활용해 할 수 있는 내용을 가지고 마우스와 키보드를 연습해야 했습니다. 인터넷 .. 날씨 참 좋다~ 서류작성과 계속되는 수업들 때문에 겨울이 갔는지, 봄이 왔는지를 밤에 보일러 온도 조절할 때야 느낍니다. 하지만 오늘은 날씨 정말 좋네요. 따뜻해졌어요. 이제 겨울옷 넣고봄 옷을 꺼내야 하겠어요. 하~ 또 빨래해야 하네요. ㅠㅠ 영동 읍사무소 옆에 이런 물레방아가 있네요. 처음 봤어요.. 작동은 되나? 물이 흘러나오는 곳도 있고 물받이통(?)도 있는 걸로 봐서는 작동될 듯 하네요. 여름 기대.. 물레방아 옆에는 충혼비도 가지런히 있어요. 2016.3.13. 재.갈.길. 촬영 오늘은 "재은이의 갈 수 없는 길" 촬영을 위해 꿈조리개 쌤들이 다시 모였습니다. 지난 2차 촬영 때는 제가 사정상 갈 수 없어서김혜경 쌤과 송남영 쌤이 재은이의 미술학원 씬 촬영을 열심히 해 주셨고, 오늘은 친구들 인터뷰를 따기 위해 성당까지 쫒아왔습니다. "재.갈.길"은 한 두번의 추가촬영을 통해 영상을 마무리할 예정입니다. 이제 편집하며 영상을 완성하는 날을 꿈꿉니다. 재은이가 성가대 연습하러 들어가 무한정 대기 중... 오늘의 리포터로 천연희 쌤이 수고해 주셨어요. ^^ 할 일 없어서 "사진 찍어 줘요~"하고 폼잡고 있습니다. ^^; 2016.3. 기초동영상제작교육을 마치며 옥천군영상미디어센터를 통해 동영상제작 기초교육을 진행했습니다. 소수의 인원이 매주 화, 목 저녁마다 모여서 기초적인 동영상 제작법을 다양하게 배우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컴퓨터실의 특성상 많은 인원이 참석할 수 없어서 오히려 더 많이 집중해서 동영상제작 기초가 아닌 중급 수준이상의 동영상 제작 노하우가 전달되어졌습니다. 1. 드라마 제작 실습 드라마 콘티를 짜고, 그 콘티에 맞춰 촬영을 하고, 편집까지 완성했습니다. 촬영은 스마트폰으로 했고, 기초과정 답게 "무비메이커"를 이용해 편집했습니다. 아래는 그 결과물입니다. 드라마 촬영 및 편집 실습 간단한(너무 간단한) 드라마였습니다. ^^ 빠른 기술 습득을 위해 정말 간단히 콘티를 짰습니다. 한 선생님이 교실에 들어와 앉아 있는 다른 선생님을 놀래키는 장면입.. 이전 1 ··· 57 58 59 60 61 62 63 ··· 6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