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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란구르는 소리/좁은 문 열린 창

[골방찬양009] 울고있는 형제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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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5e5epASpSVA

 

5월 30일 1부 예배 특송

울고있는 형제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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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양을 회복해야 합니다.

기도를 회복해야 합니다.

예수님의 첫사랑을 회복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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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때..

아마 금산 어디인가로 기억이 됩니다.

사정상 일행과 떨어져 혼자 걸어서

일행을 따라가야 하는 상황이 생겼습니다.

조금만 가면 된다는 말을 믿고

열심히 걸어가는데

해는 지고 어두워지기 시작했습니다.

이러다 일행도 못찾고

집으로 돌아가지도 못하고 큰일나겠다 싶어

뒤돌아 다시 금산 시내쪽으로 방향을 바꿨지만

이미 캄캄한 밤이 되고

시골길은 어둡기만 했습니다.

그 때 이 찬양을 부르며 기도했을 때

멀리서 시외버스가..

시내버스도 아니고 시외버스가....

정거장도 아닌 뜬금없는 곳에 차를 세우고

저를 태워주었습니다.

열심이었던 그 때의 신앙을 다시 회복하고 싶습니다.

어쩌면

그 때로 돌아가 다시 시작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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