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나눈 찬양 "나는 아무것도 아닙니다"는
제가 평소 소중히 여기는 갈라디아서 2:20절의 고백을
그대로 담고 있습니다.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사는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시는 것이라
이제 내가 육체가운데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자신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안에서
사는 것이라
(갈라디아서 2:20)
영상에 담은 이야기
이번 찬양에도 가사를 시각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스토리를 담았습니다.
1. 땀 흘리는 농부의 고백
가뭄과 병충해 앞에서 자신의 한계를 느끼지만
예수님의 어깨동무에 다시 희망을 품는 농부의 이야기
2. 지친 직장인의 기도
차가운 빌딩 숲과 야근의 피로 속에서 길을 잃었을 때
곁에 앉아 위로하시는 주님을 만나는
평범한 우리 이웃의 모습
거친 종이 질감과 수채화로 제작된 이 영상은
우리가 겪는 고난이
결코 혼자만의 것이 아님을 보여주고 싶었습니다.
일상 속에서 드리는 찬양
50년 이상을 살아왔지만
특별히 직장생활을 많이 한 것도 아니고
여행 경험도, 사회경험, 친구도 거의 없는...
나만의 환경 속에서만 살아와서
늘 언제나 맞닥치는 사건과 문제들 속에
저는 늘 '아무것도 모르는' 아이 같음을 느낍니다.
그래서 더욱 이 찬양의 가사들에 공감을 합니다.
나는 아무것도 아닙니다...
나는 아무것도 모릅니다...
나는 아무것도 못합니다...
나는 한순간도 못삽니다...
가난하고 궁핍한 우리 마음에
지체없이 임해주시는 주님의 위대하심을
영상을 통해 함께 누리시길 소망합니다.
이 찬양이 지친 하루에
따뜻한 '똑똑똑' 노크 소리가 되길
기도합니다.
나는 아무것도 아닙니다
나는 아무것도 아닙니다
주님의 사랑이 없으면
나는 아무것도 모릅니다
주님의 지혜가 없으면
나는 아무것도 못합니다
주님의 능력이 없으면
나는 한순간도 못삽니다
주님의 생명이 없으면
이제 내가 사는 것 아니요
그리스도 내 안에 사시니
오직 그의 생명이 나의 생명
나의 모든 날들도 주의 것
나는 오직 한 분 바랍니다
나의 아버지 나의 구원 나의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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