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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 서화천생태습지 그리고 이지당 대청호를 정화시키기 위해 마련된 옥천의 서화천생태습지와 2020년에 보물로 지정된 이지당의 모습을 드론으로 촬영했습니다. https://youtu.be/IMNzGDHqsGE 서화천생태습지 서화천생태습지는 대청호로 흘러가는 물의 정화를 위해 단계적으로 친환경적인 방법을 사용해 수질을 개선해 주는 역할을 합니다. 대청호는 충청지역의 350만명의 핵심 수원으로 중요한 역할을 하지만 수질 보호로 인한 여러 제약을 고스란히 옥천이 부담하고 있는 안타까운 현실도 있음을 알아주면 좋겠습니다. 이지당 1674년에 건립된 옥천 이지당은 의병장이었던 중봉 조헌이 16세기 말에 "각신서당"으로 이름짓고 학문을 가르쳤던 것에서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현재도 주변에 각신리라는 마을 지명이 남아있습니다. 후에는 우암 송시열이 "이.. 더보기
[옥천영상소식지] 안터마을 김혜자 이장 자연이 준 선물, 함께 돌보는 반딧불이 마을 김혜자 이장 본 영상과 글은 2023년 7월 옥천소식지에 소개된 내용입니다. 글, 영상 김원택 반딧불이 마을 김혜자 이장 https://youtu.be/h5XdbLqWm5Q 더보기
[통기타찬양128] 내가 어둠속에서 2024. 2. 18 옥천 주사랑교회 특송 내가 어둠속에서 https://youtu.be/R02F_NIEPow 내가 어둠속에서 내가 어둠 속에서 해멜 때에도 주님은 함께 계셔 내가 시험 당하여 괴로울 때도 주님은 함께계셔 기뻐 찬양하네 할렐루 할렐루야 할렐루 할렐루야 우리 모두 찬양 할렐루 할렐루야 주님 나와 함께 계시네 내가 은밀한 곳에서 기도할 때도 주님은 함께계셔 내가 아무도 모르게 선한 일 할 때도 주님은 함께계셔 기뻐찬양하네 할렐루 할렐루야 할렐루 할렐루야 우리 모두 찬양 할렐루 할렐루야 주님 나와 함께 계시네 힘이 없고 연약한 사람들에게 주님은 함께 계셔 세상 모든 형제와 자매들에게 주님은 함께 계셔 기뻐 찬양하네 할렐루 할렐루야 할렐루 할렐루야 우리 모두 찬양 할렐루 할렐루야 주님 나와 함께.. 더보기
아자학교 미니콘서트 2024. 2. 17. 아자학교 미니콘서트 갑자기 금요일 밤에 연락이 왔어요. 서울에서 아이들이 캠프를 왔는데 김광석 노래, 이문세 노래를 아이들이 흥얼거려 문득 생각이 났다고 하시며 아자학교 고갑준 쌤이 노래 좀 불러 주실 수 있냐고요.. 사실 이런 부탁이 아직은 낯설고 부담이 되는 초보 버스커 입니다. 우선 나부터 노래를 많이 모르고 어울려 놀기보다 혼자 놀기 좋아한 나라서 대상에 맞는 노래가 뭔지도 잘 파악이 못합니다. 그래서 하는걸로의 메인보컬.. ㅋ 이종필 씨한테 도움을 요청했습니다. 하여튼 종필씨 덕에 즐겁게 한시간 가량 잘 놀고 왔습니다. 더보기
포항 반나절 여행! 목적은 바다! 교회에서 주일 예배 후에 반나절 여행을 떠났습니다. 목적지 포항! 반나절에 다녀오기는 좀 멀었다는 평이 있었으나 이영길 집사님의 지인을 통해 회를 실컷.. 양껏.. 먹을 수 있다는 좋은 점(?)이.. 사실 회를 잘 못먹는 저에겐 특별한 메리트가 없습니다. ㅋ 그래도 하는걸로 종필씨네 가족과 함께 차를 타고 두런 두런 얘기하면서 왕복 4시간.. 을 함께 해서 즐거운 여행이었습니다. 또 바다! 탁트인 동해바다를 본다는 목표로 잘 다녀 왔습니다. 포항 죽도시장 우리는 죽도시장 5번 상가 재민네에서 식사를 했습니다. 쓰끼다시(?) 라고 하나요? 그런 건 별로 없다고.. 회는 푸짐하다고.. 사전에 들어서 다양한 회랑 매운탕까지 자~알 먹었습니다. ㅋ 나름 회도 먹고 매운탕 국물에 밥 비벼서 한공기 미션 완료! 옆.. 더보기
좋겠다, 마량에 가면 - 이재무 몰래 숨겨놓은 애인 데불고 소문조차 아득한 포구에 가서 한 석 달 소꿉장난 같은 살림이나 살다 왔으면, 한나절만 돌아도 동네 안팎 구구절절 훤한, 누이의 손거울 같은 마을 마량에 가서 빈둥빈둥 세월의 봉놋방에나 누워 발가락장단에 철지난 유행가나 부르며 사투리가 구수한, 갯벌 같은 여자와 옆구리 간지럼이나 실컷 태우다 왔으면, 사람들의 눈총이야 내 알 바 아니고 조석으로 부두에 나가 낚싯대는 시늉으로나 던져두고 옥빛 바다에 시든 배추 같은 삶을 절이고 절이다가 그것도 그만 신물이 나면 통통배 얻어 타고 휭, 먼 바다 돌고 왔으면, 감쪽같이 비밀 주머니 하나 꿰차고 와서 시치미 뚝 떼고 앉아 남은 뜻도 모르는 웃음 실실 흘리며 알량한 여생 거덜냈으면 더보기
[영원버스킹246] 보약같은 친구 (진시몬) Cover by 김원택 2024. 1. 23. 영원버스킹 라이브 중에서 보약같은 친구 - 진시몬 친구라는 말도 참 따뜻한 단어인 듯 합니다. 그 친구를 직설적으로 보약같다고 표현하는 이 노래도 참 직진만 하는 군요. 곁에 있고 함께 울고 웃는 친구란 존재는 가족일 수도 있고 동료일 수도 있지만 누가 됐든 그에게도 내가 소중한 친구가 되어주기 위해 노력해야겠습니다. 보약같은 친구 (진시몬) 아침에 눈을 뜨면 제일 먼저 생각나는 자네는 좋은 친구야 피 한 방울 섞이지 않은 우리 두 사람 전생에 인연일거야 자식보다 자네가 좋고 돈보다 자네가 좋아 자네와 난 보약 같은 친구야 아 아 아 사는 날까지 같이 가세 보약 같은 친구야 사랑도 해봤고 이별도 해봤지 사는 거 별 거 없더라 언제 갈지 모르는 인생 우리 둘이서 웃으며 살아가보자 자.. 더보기
[영원버스킹245] 위대한 약속 (리아킴) Cover by 김원택 2024. 2. 13. 영원버스킹 라이브 방송 중 위대한 약속 - 리아킴 우연히 듣게 된 위대한 약속의 가족의 소중함을 노래하는 가사가 참 아름다왔습니다. 위급한 순간에 옆에서 함께 해 주는 사람의 소중함을 정말 직설적으로 표현을 했네요. 그러면 안되겠지만 벼랑 끝에까지 내 몰려서 깨닫지 말고 사랑하는 사람과 끝까지 함께 가는 행복이 있기를 기도합니다 위대한 약속 좋은 집에서 말다툼보다 작은 집에 행복 느끼며 좋은 옷 입고 불편한 것보다 소박함에 살고 싶습니다 비가 오거나 눈이 오거나 때론 그대가 아플 때도 약속한 대로 그대 곁에 남아서 끝까지 같이 살고 싶습니다 위급한 순간에 내 편이 있다는 건 내겐 마음의 위안이고 평범한 것이 얼마나 소중한지 벼랑끝에서 보면 알아요 하나도 모르면서 둘을 알려고 하다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