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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란구르는 소리/오늘의 이야기

딴 거 기웃거리지 말고 국수나 무~ "국수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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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에서 멋지게 발표를 마치고
옥천에서 보따리 쌤들 모두 모여 저녁을 나눕니다.
국수나무..

누들트리 국수나무라고 다들 알고 있지만
아재감성 가득한 저에겐 국수나 먹으라고 부르는 "국수나 무~"로 들림. ㅋ

 

 

국수나 무~러 갔는데
짬뽕이 보이네..
돈까스도 먹고 싶고.. ㅋ
셋트 메뉴가 있는지 물어 봤는데 짬뽕과 돈까스는 묶어 본 적이 없다는 사장님... ㅋ

 

 

없으면 내가 묶어 무~면 되지 무~

소고기 짬뽕에 미니고구마치즈돈까스!!! 

 

 

다른 쌤들도 나름 맛있어 보이는 메뉴 시키고 드심
은정쌤은 메뉴에도 없는 머라드라~ 새콤달콤 비빔국수? 그런 거 시키고
소희쌤은 생면국수 랑 치돈 셋트 시키고..

선영쌤은 생면국수만..

 

 

양이 무척 많아 
배부르게 잘 먹고 왔어요.
발표도 멋지게 했고, 배도 든든하니 
오늘 하루 잘 살았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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