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12.29] 엄청 바쁜 하루를 보내고..

9:00 주일학교 .. 어제 너무 열심히 놀았는지 그만 늦잠자서 조금 지각.. ㅠㅠ

자랑할 것 많지만 배설물로 여기고 하나님만 자랑하는 바울

11:00 주일예배 .. 다윗의 비전 = 나를 통해 하나님이 찬양 받으시는 것 

현재는 비전없어 보이는 사람들이 하나님을 찬양할 때 하나님은 그들을 통해 역사를 써 나가신다. 

비전을 품자, 비전 없으면 망한다.

13:00 찬양예배 인도 .. "네가 필요해" 

하나님은 니느웨를 변화시키고 싶으셨던 것이 아니라, 요나를 변화시키고 싶으셨던 것.

니느웨가 싫다고 도망가는 요나를 억지로 데려다 일을 시키고야 마는 하나님.. 하나님은 니느웨가 아니라 요나가 필요했던 것..

2014년이 싫다고 아무리 용을 쓰고 달아나려 해도 억지로 그곳으로 끌고 가시는 하나님.. 2014년이 아니라 내가 필요하신 하나님..

15:00 도담요양원 설교.. 시편62:5-6

억울해도 기다리자.. 마침내 복을 주시는 하나님. 결론은 승리다

16:00 평생학습원 동영상 강좌

인터넷에서 동영상 다운 받기, 다운 못 받는 영상 캡쳐하기, 다운 받은 영상 편집하기

후아~

숨가쁘게 하루를 마감했습니다.

찬양예배 준비에 잠을 많이 못자는 바람에 일정 마치고 쓰러져 한참을 잤네요.

그러고 다시 일어나.. ㅠㅠ

내일까지 마감하기로 한 학교 출석부 정리..

내일까지 보내기로 한 새학기 강의안 만드느라 또 컴퓨터 앞에 잡혀 옵니다. 

숨가쁘게.. 피곤하게 하루를 보냈지만..

즐겁습니다. 

아마도 하루를 온통 좋은 일에만 사용했기 때문인가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