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계란구르는 소리/오늘의 이야기

"동물화장장"에 뿔난 이원 주민들

반응형

뿔난 이원면 주민들!!


"청정 이원면에 동물화장장이 웬말이냐!"


청정지역 묘목시장으로 유명한 우리 마을 이원면에 

동물화장장이 들어선다는 소식을 접한 이원면 주민들이 

화가 단단히 났습니다.


이원의 모든 마을은 개심저수지 조금 지나 정화리의 시골막국수 근처에

들어서기로 한 동물화장장 건립에 일제히 반대하고 나섰습니다.


반려동물의 증가로 필요성이 증가하고 있고 

기술력이 좋아져서 환경오염이나 법적으로 문제가 없다고는 하지만 

사람 장례시설 건립도 신중을 기하는 시점에 

동물장묘시설이 들어선다는 소식으로 분노하고 있습니다.


특히 이원면은 묘목생산과 판매로 

전국의 최대 묘목의 도시로 이미 우뚝 서 있는데 

생계와 직결된 생태파괴를 초래할 수 있는 

동물화장장은 절대 들어설 수 없다고 결사 반대를 외치고 있습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