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란으로 PC깨기?]
향수옥천 SNS 홍보서포터즈 발대식
오늘 드디어 향수옥천 SNS 홍보 서포터즈 13명의 첫모임이
옥천군청 상황실에서 열렸습니다.
이름하여 "발대식"!!! 와우~!!
향수옥천 SNS 홍보 서포터즈는 당초에 15명을 선발할 예정이었으나
최종적으로는 13명이 선발 되었습니다.
뭐 이제 처음 시작하는 것이니까
제1기로 선발된 우리들이 어떻게 활동하는가에 따라
그 다음 기수부터는 지원자가 폭발할 것을 감히 점쳐 봅니다. 푸하하하하~~
향수옥천 SNS 홍보 서포터즈... (이름 진짜 길어요.. ㅠㅠ)
우리 서포터즈가 군정이나 군수 홍보수단으로 변질될 것을
우려하는 주변의 걱정들이 많아서 인지
발대식 내내 옥천을 홍보하는 중요한 역할을 잘 감당해 달라는 말들이
지속적으로 강조되었습니다.
서포터즈에는
어린(?) 대학생부터 70대 어르신에 이르기까지
13명에 불과한데도 각계 각층의 다양한 지원자들이 모였습니다.
"향수옥천 SNS 홍보 서포터즈" 위촉장과 서포터즈 기자증을 전달하는 것으로
본격적으로 시작된 발대식에서는
서포터즈가 수행할 역할들을 당부하고 안내하는 내용으로 진행되었는데
서로 익숙하지 않은 모습이라
자세한 토론과 진행 방안 논의는 추후에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다시 진행하기로 하고
서포터즈 단장과 총무 선발만 하고 흩어졌습니다.
서포터즈 단장으로는
대성사 주지 스님이시면서 불교공뉴스 대표이신 "혜철"스님이 흔쾌히 맡아 주셨고
총무로는 "사랑의 자전거" 육동균 대표께서 수고해 주시기로 하셨습니다.
제가 아는 분들도 몇 몇 분 계셨는데
육동균 총무님을 비롯해 이태일 선생님, 황예순 시인님 까지
페이스북 친구 분들이 계셨고,
박고은 학생과 사정상 참석하지 못한 임세은 학생도 서포터즈에 함께 참여해서
너무 반가왔습니다.
옆자리에 앉으셨던 "한국두뇌건강진흥원" 김만수 선생님도 처음 뵙지만 이미 페북 친구였네요.
오늘 조퇴하고 오신 회사원 김용구 씨도 환한 미소로 인사를 나눴습니다.
불교공뉴스 "혜철"스님께서는
정지승 홍보팀장과 서포터즈들 인터뷰 하시기에 여념이 없으십니다. ^^
물심 양면으로 (^^ 진짜 물적, 심적으로 하신다 약속하셨음)
옥천의 서포터즈가 발전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선포를 하신 우리 단장님의 활약을 기대합니다.
그나저나 오늘부터 시작되었군요.
아직 옥천군 페이스북에도 초대가 안되어서인지 접근이 어렵고,
옥천군 블로그에도 내용이 텅텅 비어있지만
그 어느 SNS 서포터즈에 비교해도 손색없을 "향수옥천 SNS 홍보 서포터즈"가 되기 위해
모두들 열심히 달릴 것을 기대합니다.
저도 최선을 다해 옥천을 알리는 역할을 잘 감당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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