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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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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버스킹286] 그때 그 사람 - 심수봉 2024. 9. 12.비오는 날 우리집 버스킹그때 그 사람 - 심수봉 그때 그 사람비가 오면 생각나는 그 사람 언제나 말이 없던 그사람 사랑의 괴로움을 몰래 감추고 떠난 사람 못 잊어서 울던 그 사람그 어느 날 차 안에서 내게 물었지 세상에서 제일 슬픈 게 뭐냐고 사랑보다 더 슬픈 건 정이라며 고개를 떨구던 그 때 그 사람외로운 병실에서 기타를 쳐 주고 위로하며 다정했던 사랑한 사람 안녕이란 단 한 마디 말도 없이 지금은 어디에서 행복할까어쩌다 한 번쯤은 생각해 줄까 지금도 보고 싶은 그 때 그 사람 외로운 내 가슴에 살며시 다가와서 언제라도 감싸주던 다정했던 사람그러니까 미워하면은 안 되겠지 다시는 생각해서도 안 되겠지 음 철없이 사랑인 줄 알았었네 이제는 잊어야 할 그 때 그 사람 https://yo..
[영원버스킹285] 슬픈 그림같은 사랑 - 이상우 안녕이라는 말대신 그대 창에 커텐을 내려도 너와 나 사랑했던 추억의 커텐만은 내리지 말아줘요지난 옛일은 모두가 아롱지는 사랑의 모습 눈물로 헤어지는 오늘도 언젠가는 그리워질테니까 이별없이 사랑할 수 없다고 바람 이토록 모질게도 불었나 그대가 없는 하얀 밤들은 이젠 사랑이라 말할 수 있나 사랑이란 사랑이란 그 이름만으로 아름다운 선물이라 하기에 이 세상은 사랑으로 불타는가멀어지는 슬픈 그림같은 그대 잊지 못할 내 사랑 https://youtu.be/hpNsU-x8iY8?si=dJWOi8LXo1AK12f3
[영원버스킹284] 아마추어 - 이승철 2024. 9. 12.비 오는 날 우리집 버스킹아마추어 - 이승철  아마추어살며 살아 가는 행복 눈을 뜨는 것도 숨이 벅찬 것도 고된 하루가 있다는 행복을 나는 왜 몰랐을까아직 모르는 게 많아 내세울 것 없는 실수투성이 아직 넘어야 할 산은 많지만 그냥 즐기는거야 워아무도 가르쳐 주지 않기에 모두가 처음 서 보기 때문에 우리는 세상이란 무대에선 모두다 같은 아마추어야  지쳐 걸어갈 수 있고 아이 눈을 보며 웃을 수 있고 조금 늦어져도 상관없잖아 그냥 즐기는거야 워  아무도 가르쳐 주지 않기에 모두가 처음 서보기 때문에 우리는 세상이란 무대에선 모두다 같은 아마추어야  어디로 가야할지 몰라서 길을 찾아 내 꿈을 찾아서 나의 길을 가면 언젠가 꿈이 나를 기다리겠지When I am dreaming and I ..
[통기타찬양151] 순례자의 노래 (저 멀리 뵈는 나의 시온성) 2024. 9. 15.옥천 주사랑교회 특송순례자의 노래 이번 주도 목사님의 신청곡.. 천국을 향해 가는 순례자의 마음을 표현한 "순례자의 노래"를 찬양드렸습니다.  우리의 시민권은 하늘에 있습니다.  말투와 옷차림과 때로는 외모만 봐도 한국사람인지 중국사람인지 일본사람인지 판별할 수 있듯이 나의 말투와 옷차림과 외모로 아 이사람은 천국의 사람이구나..  판별되어지는 진짜 하나님의 사람이 되어지길  소망합니다.  이 땅에서 이미 천국을 살고 있는 사람들... 진짜 그리스도인들 모두 행복한 추석 맞으시기를 바랍니다.  가사 : 순례자의 노래저 멀리 뵈는 나의 시온성 그 거룩한 곳 아버지 집 내 사모하는 집에 가고자 간밤을 세웠네저 망망한 바다 위에 이 몸이 상할 지라도 오늘은 이곳 내일은 저곳 주 복음 전하..
[영원버스킹283] 내 안의 그대 - 서영은 2024. 9. 12.비오는 날 우리집 버스킹내 안의 그대 - 서영은 내 안의 그대슬픔은 없을 것 같아요 우산없이 비오는 거리를 걸어도 나는 행복할 것 같아요내 안에 그대가 왔잖아요그대와 내가 마주쳤던 순간에 나는 다시 태어난거죠 그대가 없던 어제의 나는 없던 것과 같아요 기억조차 없는 걸요어떡하죠 내 심장이 고장났나봐 그대만 생각하면 터질 것만 같아요 어떡하죠 나는 그대 뒷모습에도 자꾸만 눈물이 나요그대가 이름을 부를 때나는 내가 나인게 너무 행복하죠 그대가 날 보고 웃을 땐 난 모든 세상에 감사해요  난 괜찮아요 혹시 어려워마요 다시 혼자가 된다해도 내 안에 그대 있음이 나를 살아가게 할테니 그대가 날 지킬테죠  어떡하죠 내 심장이 고장났나봐 그대만 생각하면 터질것만 같아요 어떡하죠 나는 그대 뒷모습..
[영원버스킹282] 황홀한 고백 - 윤수일 2024. 9. 5.문화예술회관 광장 버스킹황홀한 고백 - 윤수일 황홀한 고백네온이 불타는 거리 가로등 불빛 아래서 그 언젠가 만났던 너와 나지금은 무엇을 할까 생각에 잠기면 하염없이 그날이 그리워지네불타는 눈동자 목마른 그 입술 별들도 잠이 들고  이대로 영원히 너만을 사랑해 황홀한 그 한마디  지금도 늦지 않았어 내 곁에 돌아온다면 나는 너를 영원히 사랑할 거야 https://youtu.be/Kep394SeYHs
[영원버스킹281] 장미의 미소 - 신인수 2024. 9. 12.비오는 날 우리집 라이브장미의 미소 - 신인수 장미의 미소한 두번도 아닌데 그대를 만날 때면 자꾸만 말문이 막혀서 담배만 피워댔죠이제야 그대에게 사랑한다 말대신 한송이 새빨간 장미를 두손모아 드려요새빨간 장미만큼 그대를 사랑해 가슴이 터질 듯한 이 마음 아는지 오늘은 그대 모습이 아주 즐거워 보여요 그대의 두 손에 담겨진빨간 장미가 함께 웃네요 우리들이 만난 지 일년도 넘었는데 사랑한다 말도 못하고 마음만 졸였었죠이제야 그대에게 사랑한다 말대신 한송이 새빨간 장미를 두손모아 드려요새빨간 장미만큼 그대를 사랑해 가슴이 터질 듯한 이 마음 아는지 오늘은 그대 모습이 아주 즐거워 보여요 그대의 두 손에 담겨진 빨간 장미가 함께 웃네요 https://youtu.be/kWxHNLdizSc?s..
[영원버스킹280] 홍시 - 나훈아 2024. 9. 5.옥천문화예술회관 광장 버스킹홍시 - 나훈아 홍시생각이 난다 홍시가 열리면 울 엄마가 생각이 난다자장가 대신 젖가슴을 내주던 울 엄마가 생각이 난다눈이 오면 눈 맞을 세라비가 오면 비 젖을세라 험한 세상 넘어질세라사랑땜에 울먹일 세라그리워진다 홍시가 열리면 울 엄마가 그리워진다눈에 넣어도 아프지도 않겠다던 울 엄마가 그리워진다생각이 난다 홍시가 열리면 울 엄마가 생각이 난다회초리 치고 돌아앉아 우시던 울 엄마가 생각이 난다바람 불면 감기 들세라안 먹어서 약해질세라 힘든 세상 뒤쳐질세라 사랑땜에 아파할세라그리워진다 홍시가 열리면 울 엄마가 그리워진다생각만 해도 눈물이 핑 도는 울 엄마가 그리워진다생각만 해도 가슴이 찡하는 울 엄마가 그리워진다울 엄마가 생각이 난다울 엄마가 보고파진다  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