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과후 보따리 : 요리 - 딸기청 만들기

2023. 3. 25.

방과후 보따리 : 오늘은 요리!! - 딸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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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석같은 아이들의 따뜻한 마을!

보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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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집이 조금 늦어지는 바람에 1주일 연기되었던 요리 수업!!

오늘 드디어 토요일 수업을 진행합니다.

토요일에는 우리 아이들이 많이 참석을 못해서 걱정이었는데

그래도 생각보다 많이 나와 주었습니다. ^^

 

 

 

오늘은 딸기청을 만듭니다.

딸기쨈은 불을 사용해야 해서 조금 아이들이 요리하기에 위험스러운 부분이 있지만

딸기청은 만들기도 간단해서

아이들과 부담없이 집에서도 만들 수 있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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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유와 함께 딸기라떼를 만들 수 도 있고,

요거트에 넣어 먹어도 맛있고,

탄산수와 함께 먹어도 좋은 딸기청 요리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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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는 굵직하고 맛있는 딸기와 설탕!!

 

 

 

딸기 꼭지를 따주고..

앗! 우리 아이들 꼭지 따라니까 반을 썰어서 꼭지라고 버려요.. ㅠㅠ

아직 칼로 썰기가 익숙하지 않아서

잘 지켜봐 주세요~

 

 

 

맛있는 식재료는 요리가 완성되기도 전에

바닥이 난다는 사실도 잊지 말아 주세요~ ^^

잘 못 잘랐다고 다 먹어버리려는 아이들 간신히 말리면서 요리 계속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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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설탕 넣고 으깨기!!

 

 

 

 

완성된(? 벌써?) 딸기청을

예쁜 병에 담아주고.. 식감을 더 좋게 하기 위해

으깨지 않은 딸기도 조금 채워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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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꼭지따며 다 먹어서 인지.. ㅋㅋㅋ

유리병에 반도 안차는 아이들이 있었네요. ㅋ

딸기 덩어리를 더 넣어서 채워줘야 예쁘겠죠?

 

 

 

너무 요리 방법이 간단해서

벌써 끝이 나버린 우리 보석같은 아이들...

빠르게 끝나 버린 요리 수업의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김은정 쌤이

과일 샌드위치를 만들 재료도 준비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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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빵에 먹고싶은 재료를 잔뜩 올려서

그냥 먹으면 됩니다. ^^

오늘은 재료라고는 오렌지와 과일 뿐이라..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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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심이 과해서

식빵을 과일접시로 착각하는 아이들도 있군요. ㅋ

 

 

 

 

뭘 하든지 재밌는 보따리는
토요일 주말마저도 들뜨게 합니다.

오늘도 보따리 즐거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