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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깨기?/컴퓨터일반

[컴기초02] 마우스 끌기 연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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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보드로 바로 넘어갈까 하다가 잠깐 멋칫...
"드래그 앤 드롭" 기능에 대한 설명이 미흡한 부분이 있어서 
마저 하고 넘어가겠습니다. 

아, 물론 이 부분도 네이버의 제 블로그에서 불러와 편집한 것입니다. ^^

끌어다 놓기(드래그 앤 드롭)의 사용 용도는 꽤 많습니다. 
그 내용을 설명하면서 이것저것 같이 설명할 내용도 있어서 따로 강의를 만듭니다..

자~ 갑니다.. 안전밸트 메시고 따라오세요.. 좀 빠르나요???



1. 창의 위치 이동

아이콘을 더블클릭해서 창을 열었는데.. 창의 위치가 맘에 안들어 옮겨야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음.. 언제냐 하면... 음.. 그런 날이 올겁니다.... ㅡ.ㅡ

하여간 그런 때에 창을 최소화시켜도 되겠지만 잠깐 옆으로 옮기는 방법이 있습니다.
일단 내컴퓨터를 실행시켜보죠.

자.. 마우스를 창의 제일 위 부분인 "제목표시줄"에 맞춰 주시고.. 
마우스 왼쪽 단추를 누른 채 다른 곳으로 끌고 갑니다. (오우!! 창 움직이죠? 신기합니다..)


이렇게 창의 위치를 변경할 때는 창의 "제목표시줄"을 끌어다 놓기 하시면 됩니다. 


2. 창의 크기 조절하기

옆사람의 볼 살을 잡고 쭈~욱 잡아당겨 보세요. 늘어납니다.. (때론 주먹이 날아오기도 합니다만..)
마찬가지로 열린 창의 크기를 조금만 더 늘이거나 줄이려면 껍데기(ㅡ.ㅡ)를 잡아 당기거나 밀어 넣으면 됩니다. 

아까 실행시켜 둔 내컴퓨터 창을 이용해서 창크기를 조절해 보죠.
먼저 테두리(=껍데기)에 마우스를 정확히 맞추면 마우스 모양이 아래 그림처럼 "양쪽 화살표" 모양으로 바뀝니다. 
그 때 마우스 왼쪽 단추를 누르고 밖이나 안으로 끌어 보면 창의 크기가 바뀝니다.



처음 컴퓨터 배우시는 분들은 저 테두리에 마우스를 정확히 맞추는 것도 어려워하시는데.. 
손에 힘을 빼고 천천히 해 보세요. 
마우스 포인터의 모양이 양방향 화살표로 바뀌지 않았는데 끌면 아무 효과가 없습니다.


3. 불필요한 파일 삭제하기

이거 연습할 때는 정말 주의해 주세요. 잘못하면 중요한 파일이 삭제되서 낭패를 보는 경우도 있으니까요..

우선 열려 있던 "내컴퓨터"는 창의 왼쪽 위의 [X]단추를 눌러서 종료시켜 주세요.
그리고 배경화면의 빈 곳에 필요없는 폴더 아이콘(?)을 하나 만들어 보겠습니다. (삭제하기 위해서요..)
아무꺼나 삭제하지 말고 꼭 이렇게 직접 만든 것을 삭제해야 문제가 안생깁니다.


그러면 바탕화면에 "새폴더"아이콘이 생깁니다.


뭐.. 금방 만든 거니까 지워져도 아무 문제 없겠죠.. 그럼 지우죠..

음.. 우리 집 방바닥에 쓰레기가 떨어졌으면 어떻게 하죠? 
(주워서 휴지통에 버리면 되요..)
그래요.. 그렇게 하면 됩니다. 다 배우셨네요. 새폴더를 주워서 쓰레기통에 버리세요..


별거 아니죠? 쓰레기라고 생각되면 휴지통으로 끌어다가 집어 넣으면 되는 겁니다.

헐.. 근데.. 잘못 버린게 있다면 어쩔까요? 
4살 꼬마아이가 앉아서 놀고난 후.. 지저분한 종이를 아무 생각없이 쓰레기라고 생각하고 휴지통에 버렸는데..
알고보니 할머니가 주신 용돈 5만원짜리였다면.. 어쩔까요?
(쓰레기통 다 뒤집어서 찾아야죠..)
예. 맞습니다. 우리도 뒤집어 놓고 찾아보죠.. ㅡ.ㅡ

휴지통을 더블클릭합니다. 따닥~! 이요..
휴지통이 열리면서 쓰레기가 다 쏟아집니다. 그다지 지저분하지는 않습니다. ^^;
그 안에 자세히 찾아보면 "새폴더"가 있을 겁니다.
그 놈을 창밖으로 끌어내면 끝입니다. 


이외에도 마우스 끌기로 복사나 이동을 할 수도 있고, 블럭설정도 할 수 있고... 
마우스.. 요 징그러운(?) 놈 하나로 참 많은 일을 할 수 있는 거죠.

연구(?)해 볼 가치가 있는 쥐입니다. 

자.. 이렇게 해서 마우스의 끌기 기능을 간단하게나마 살펴봤습니다. 

좋은 꿈 꾸시고 다음 강의에서 또 뵙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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