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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트폴리오/통기타

[영원버스킹006] 지역경제 살리는 로컬푸드직매장 &뜰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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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버스킹 : 뜰팡 - 애심

 

옥천에는 지역의 생산품을 소비자와 직접 연결시켜주는
로컬푸드직매장이 있습니다. 

아침의 수확한 농산물을 저녁상에 바로 올려 먹을 수 있다는
최고의 신선함을 주무기로
소비자의 방문을 이끌어내는 것을 성공해서
하루 평균 방문자 수 280명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최근 기록만으로는 일평균 380명)

최근에는 1주년 기념 행사를 열기도 한 옥천로컬푸드직매장의 한켠에는
로컬푸드만으로 즐기는 차와 간단한 디저트 등을 제공하는
"뜰팡"이라는 카페가 있습니다. 
영원버스킹의 오늘의 공연장이기도 합니다.

영상으로는 로컬푸드직매장 위주로 소개하고 있고..
다음 버스킹 때 뜰팡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소개하겠습니다. ^^;


이 놈의 코로나 때문에 
한적하고 사람들이 없는 곳을 찾아 다니며 계속 버스킹을 하고 있잖아요?
그런데
평일에 시간 내기가 어려워지면서 
할 수 없이 주말로 시간을 옮기게 되었습니다. 

옥천에서는 아직 버스킹 문화가 자리잡히지 않아서
시작하는 입장에서는 굉장히 조심스러워집니다. 
괜히 이 시국에 어쩌고 하면서
구설수에 오르면 
본격적인 버스킹을 해 보기도 전에 좌절될 수 있어서 말이죠.

그래서 주말에도 다소 한적한 곳을 찾고 있는데
도저히 장소가 마땅치 않은 차에
뜰팡의 테라스를 내 주셔서 
분위기 좋은 곳에서 멋지게 버스킹을 하게 되었네요. 
장소 제공해 주신 관계자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사람들이 모이는 것을 피하기 위해

공연은 일부러 창문 개방하지 말고
관람석 의자도 없게 해달라고 부탁을 드려서 
말 그대로 버스킹 공연처럼 진행했습니다. 
휴무이신 팀장님이 일부러 출근해서 창문 한쪽을 열어 주신 덕분에
손님들이 사주시는 맛있는 고구마라떼 도 얻어먹었습니다. 

앞으로
매월 둘째주 일요일 오후 3시경이면
뜰팡에서 정기적으로 버스킹을 진행합니다. 
지나가다 음악소리 들으시면 한번씩 응원해 주세요~

뜰팡에서 영원버스킹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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