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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끝있는 찌질한 남자처럼 보이긴 싫지만
내성적인 성격때문에
앞에서는 괜찮아~ 하고 말하고
뒤에서 후회하는 일이 종종 있습니다.
그렇게라도 스트레스를 해소해서
그래도 이만큼 살고있는
뒤끝작렬 찌질남에게 어울리는 노래를 연습했습니다.
윤종신 "좋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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