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계란구르는 소리/보따리 소식

태풍도 못막는 장령산통기타동아리 공연

반응형

아침부터 목청높여 노래 부르고 왔습니다.

바로 군서면민들이 함께하는 체육대회 "한마음체육대회"에서인데요.

우리 장령산통기타동아리가 식전행사에 연주를 했습니다.






나는 행복한 사람, 길가에 앉아서, 시계바늘 

이렇게 세곡을 연주했는데

연습많이 한 만큼 멋지게 빛(?)을 내고 왔습니다.

태풍이 다가오는 통에 계속 비가 내렸지만

비사이로 운치있게 전해지는 

통기타 소리가 정말 멋졌습니다.






잘 연주하거나 잘 부르지는 못해도

공연을 즐기는 우리가 챔피언입니다. ^^

장령산통기타동아리의 연주가 끝나자마자

바로 뒤이어 

군서가요난타 팀의 공연이 이어졌는데

우리 통기타 동아리의 몇몇 분이 거기에 속해 있기도 하셔서

바로 옷 끼어 입고 출동을 하셨습니다.











주민자치위원장님이 직접 사회를 보시면서

행사를 진행하셨습니다.






이번 군서면민들이 함께하는 한마음 체육대회는 일일찻집과 바자회를 겸해서 개최되었는데요,

부스 한 켠에 여러 활동 사진들을 전시하고 맛있는 차를 판매하고 계셨습니다.


























개막식 후에 바로 나눠줄 식사 준비에 여념없는 분들도 계셨습니다.

맛있게 수육을 삶으시면서 포즈 좀 취해 달라는 요청에 흔쾌히 응해 주셨습니다.











통기타와 난타 동아리 회원 분들이 공연 끝내고 달려와 여기서 봉사하고 계셨습니다.
















전 사진만 몇 컷 찍고 가려 했는데 

양현화 총무님이 한 상 거하게 차려 주셔서

잘 먹고 왔습니다. ^^






군서 면민들이 함께하는 한마음체육대회

태풍도 빗겨갈 멋진 축제가 계속 이어졌습니다.

이상하게 군서 행사에는 비 오는 날이 많이 겹치지만 

비도 태풍도 막지 못하는 멋진 분들의 멋진 아야기가 

계속 전해져 오길 기대합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