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래끼... 치료보다 더 힘든 기다림! 그래서 올리는 블로그 꿀팁!!

우리 딸이

썬크림 바르다 눈에 들어가 부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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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결론은 "다래끼" 인것으로. ㅋ

(엄마 말)

▲ 처음 눈이 부었다며 보여준 사진

다래끼는

속눈썹 뿌리에 균이 들어가 눈시울이 빨갛게 붓고 곪아서 생기는 작은 부스럼을 말합니다.

(네이버 어학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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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토요일을 맞아

일찍 옥천에 유일한 안과를 찾았는데

수술 환자가 있어서 누적 대기자가 40명에 달합니다.

▲ 안과 대기중에 찍은 사진

30분 다이소 다녀오고

그 이후 다시 1시간반을 서서 기다리는 중인데

수술이 네버엔딩 으로 가는 바람에..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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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직원분이 아직도 30분 정도 더 기다려야 

수술이 끝난다고 안내를 해주는 바람에

(직원말로 30분이면 1시간이 될 수도.. ㅠㅠ)

사람들이 막 다 가서

드디어 대기자 명단에 딸래미 이름이 올라갔어요..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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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대기하면서 진료받은 사람은 하나도 없었는데 말이죠.

기적이 일어난 거죠.

홍해가 갈라지는 수준의...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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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네버엔딩 수술이 끝나기를

네버엔딩으로 기다리다가

토요일 오전 진료 끝나면

안녕히계세요~ 하고 집에 가면...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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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저나...2

옥천에 안과 하나 더 생겨야 하는 것 아닐까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