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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깨기?/Premiere

[프리미어22] 교차 디졸브와 트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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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란으로 PC깨기?

​프리미어 : 교차 디졸브(Cross Dissolve)와 트랙


교차 디졸브(=Cross Dissolve, =크로스 디졸브, 이하 교차 디졸브)의 응용까지 마스터 한 마당에 

뭐가 또 더 남았다고 글을 새로 쓰고 있습니다. ㅠㅠ;


간단하게 끝났으면... 싶은데 일단 글을 써 보도록 하겠습니다. 


지난 시간에 교차 디졸브의 단축키 "Ctrl + D"를 설명했습니다. 

이 "Ctrl + D"를 모른다면 사실 지금 제가 하는 얘기는 전혀 몰라도 됩니다. 

그러나 "Ctrl + D"의 편리한 매력에 빠져버린 우리들은

트랙에 관련된 오늘의 얘기는 꼭 필요한 상황이 되어 버렸네요. 


자, 그럼 시작합니다. 교차 디졸브와 트랙에 관한 얘기입니다.





교차디졸브와 트랙


1. 특정 트랙에만 교차 디졸브 적용


복습 먼저 해 볼까요?

지난 강의를 통해서 이미 다 알아 본 것이지만

복습차원에서 다시 한 번 훑어 보고 가죠.


단축키로 교차 디졸브 적용하는 일반적인 방법

영상컷 2개가 만나는 곳으로 상/하 방향키를 이용해 인디케이터를 이동시켜주고

Ctrl + D 해주면 교차 디졸브가 바로 적용됩니다.






이젠 이정도는 우습게 해 치울 수 있습니다. 


비디오2 트랙에 교차 디졸브 적용하기

그런데 영상이 화려해 질수록 트랙들이 자꾸 쌓이게 됩니다. 

화려하지 않더라도 적어도 자막이라도 입히게 되면 벌써 트랙이 2개가 되는데요. 

이 때에도 Ctrl + D 단축키가 될까요?


급하게 자막을 하나 만들어서 비디오2 트랙에 

그것도 두번째 컷 시작하는 부분에 딱 맞추었습니다. 

방향키로 인디케이터를 컷시작부분에 갖다 두는 것도 몇 번을 확인했습니다. 


그러나 Ctrl + D로 교차 디졸브를 적용시켜도 이상하게 비디오1 트랙에만 적용됩니다. 






이유가 뭘까요?

Ctrl + D는 비디오 1번 트랙에만 적용되는 기능인걸까요?


사실 [효과] 창의 [디졸브] 항목의 [교차 디졸브]를 끌어다 자막컷 시작부분에 놓으면

정상적으로 효과가 적용됩니다. 

그렇다고 비디오 1트랙을 제외한 나머지 트랙에는 무조건 시간 많이 잡아 먹는 끌어다 놓기로

효과를 적용할 수는 없잖아요.







일부러 트랙을 자꾸 얘가하면서 힌트를 주고 있긴 했지만

원인은 사실 인디케이터 쪽 문제가 아니고 "트랙"쪽의 문제입니다. 


[타임라인] 창의 왼쪽부분을 보면 트랙 중에 

"비디오1" 트랙만 밝은 색으로 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물론 오디오 트랙도 "오디오1"트랙만 하이라이트 되어 있습니다. 







이 트랙 이름이 써져 있는 곳을 클릭하면 선택이 되거나 안되도록 설정이 가능합니다. 


자, 그럼 제대로 한 번 해 봐야겠죠?

우선 비디오1 트랙에 잘못 삽입된 교차 디졸브를 선택하고 [Delete] 키로 삭제 시켜 주세요. 



[타임라인]의 왼쪽 트랙명칭 부분에서 

"비디오1"은 클릭해서 선택 해제, "비디오2"는 클릭해서 선택해 주고

Ctrl + D 단축키로 교차 디졸브를 적용시켜 주세요.







와~!!!

드디어 해 냈습니다. 

비디오1 트랙에는 디졸브가 안 들어갔고, 바라던 대로 비디오2 트랙에만 디졸브를 먹였습니다. 


글이 되게 길어 졌지만

간단히 요약하면 교차 디졸브를 줄 때 왼쪽 트랙명칭을 보면서

어떤 트랙에 교차 디졸브가 적용되는지를 

확인하시면서 Ctrl + D를 눌러야 한다는 겁니다. 


사실 더 설명할 것이 또 생각나는데... ㅠㅠ 

(제발.... 언제 끝낼라구.... ㅠㅠ;;;.)


여론에 힘입어(?) 여기서 디졸브 효과에 대한 포스팅을 마무리 하겠습니다. 

(짝!짝!짝! 잘~ 생각했어~)


다음 포스팅에서는 

지금까지 설명한 교차 디졸브를 동영상으로 설명하도록 하겠습니다. ^^;

(또?.... ㅠㅠ)


오늘도 즐거운 하루 만들어가시길 바랍니다. 

화이팅!!!





이제 계절이 바뀌었으니 모자를 좀 바꿔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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