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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란구르는 소리/보따리 소식

내가 사는 동네 "옥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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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에서 태어나 벌써 수십년이 지난 오늘..

내 블로그에 우리 동네 자랑 하나쯤은 해야 하지않을까 하는 생각에

옥천에 대해 조금 끄적여 봅니다.


▲ 옥천의 안개 낀 풍경 (출처:옥천군청)




옥천은?


고려시대에 "옥주"라고 불리던 곳이 지금의 옥천이 되었다고 합니다.

옥천에는 현재 5만2천 정도의 사람들이 

알콩달콩 살고 있습니다. 

당연! 그 안에 저도 끼어 있지요. ^^





옥천이 어디여?


곶감으로 유명한 영동, 대추로 유명한 보은과 함께 

금강줄기를 따라 다양한 먹거리와 볼거리가 즐비한 옥천은

충청북도의 남부3군으로 불려집니다.


▲ 옥천은 1개의 읍과 8개의 면으로 구성되어 있다. (출처 : 옥천군청)




1박 2일 TV 예능프로그램에도 소개된 적이 있는 

향수 자전거길을 이용해 아름다운 풍경속에서 운동까지 할 수 있는 멋진 곳입니다.




   옥천 향수 자전거길 소개 : <링크 클릭> 





옥천을 빛낸 인물 : "정지용" 시인


옥천을 빛낸 사람들은 정말 많이 있지만,

그중에 전국민이 다 알고 축제로까지 연결된 인물로 "정지용 시인"이 있습니다. 


정지용 시인의 시 "향수"는 

가수 이동원과 테너 박인수가 함께 노래를 불러 아주 유명해져

이제는 모르는 사람 없는 시 중의 하나가 되었지요.


▲ 정지용 문학관




이곳 옥천이 우리 동네랍니다.


여러가지 이유로

여기 저기서 자기네 동네로 이사오라는 소리를 많이 듣고 있지만..


여전히 저는 꿋꿋하게

옥천에서 이렇게 살고 있어요.



▲ 2014년에 직접 아이들과 함께 만든 "옥천홍보" 영상




제가 있는 옥천에 놀러 오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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