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부활절은 3월 27일로 드려졌습니다.
여전히 예수님은 고난과 부활을 반복하지만..
기독교인은 영광만을 기다릴 뿐 고난은 참아내지 못합니다.
모든 고난을 인내할 수는 없겠지만
당하는 고난마다 매번 분노하는 기독인의 모습은 아닌지.
해를 끼치면 기독인의 미소를 띠며 은글슬쩍 넘어가려 하다가도
혹여라도 해를 입으면
물고 뜯고 하는 모습을 너무 쉽게 보여주진 않는지..
작년도 그렇지만 부활의 기쁨을 만끽하는 한편
안타까운 오늘의 그리스도인의 모습을 반성합니다.
2016년 주사랑교회에도 부활절이 왔습니다. 교회다움, 그리스도인 다움을 늘 강조하시는 주사랑교회 박인창 목사님
부활절을 맞아 성찬식을 가지기도 했습니다.
예수님의 피와 살을 대하 듯, 세상도 그렇게 예수님 대하듯 겸손히 맞서면 좋겠습니다.
부활의 찬양을 드립니다. (1)
부활의 찬양을 드립니다. (2)
부활의 찬양을 드립니다. (3)
부활을 기념하며 달걀을 나눕니다. Easter Egg
부활절 달걀 나눔 2
울 엄니도 사진 찍어달라고 부활절 달걀을 들고 포즈를 취합니다.
꽂과 함께 늘 사시는 권사님!
장로님이 꽃 대신에 자리를 잡으셨어요. 내가 꽃이여~ 하는 심정으로
부활절이라고 정말 푸짐하게 점심이 차려졌습니다.
늘 그렇듯 이번에도 효빈이가 밥먹는 모델이 되어주었습니다. ^^
이현숙 집사님도 오늘만큼은 사진모델이 되고 싶다고 간곡히 부탁하시네요.
정말 맛있고, 정말 푸짐한데 표현을 못하겠어요.
김윤 권찰님이 자녀들과 함께 이스터에그를 따로 만들어서 나눠주셨어요.
오후예배는 문화원에서 부활절 연합예배로 드렸습니다.
부활절 연합예배의 찬양인도는 PrayUp 찬양단
일찌감치 오신 연합성가대원들도 앞자리를 가득 메웠습니다.
PrayUp의 뜨거운 찬양
연합성가대의 찬양
연합성가대 지휘를 맡으신 오필록 목사님
메시아의 하이라이트 "할렐루야"가 연주되자 목사님을 비롯해 성도들이 기립하여 영광을 돌립니다.
부활절 메시지를 선포하시는 이정복 목사님
부활의 신앙으로
전 기독인들이 새로워지길 기도합니다.
같은 한국인이면서도 같은 민족으로 대접을 받지 못하고 개독 취급 당하는 부끄러운 죽음에서 일어나
나라를 살리고 민족을 살리는 일에 앞장서기를 기도합니다.
기독인들이
부와 명예를 탐하는 썩어빠진 정신에서 살아나
하나님을 정말 사랑하고
이웃을 정말 사랑하는
진짜 신앙인으로 거듭나길 기도합니다.
신이면서도 부끄러움 기꺼이 당하고
이웃을 위해 헌신한
예수님을 본받는 진짜 제자들이 되길 기도합니다.
부와 명예가 아닌
희생과 섬김을 위해 죽으시고 부활하신 예수님을 찬양합니다.
- 여전히 진행중인 2015년 부활절의 기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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