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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의 끝자락!
옥천보다 보은이 더 가까운
청성면 두릉리로 스마트폰 교육을 다녀왔습니다.
경로당 교육 여러번 가봤지만
마을 발전을 위해
이렇게 열기 넘치고 단합 잘되는
시골마을은 본 적이 없습니다.
어려워도 천천히 따라하는
주름진 손은 자꾸 멋대로 움직이지만
그래도 드라마 보는 것 포기하고
나오신 걸음이 가볍습니다.
집에 고양이 키운다고 검정옷에 고양이 털을 잔뜩 묻히고 수업했습니다. ㅋㅋㅋ
분명히 나올 때 돌돌이로 털제거 다 하고 나왔는데
겉옷 한 번 입었다가 벗으면 또 이렇게
고양이 털 천지입니다. ㅠㅠ
검정색 옷이 많은데 다 버려야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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