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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끄러운 고백
나의 양심이 정직하지 못해서 겸손치 못해서
상처받고 실족한 사람이 얼마일까
나같이 허물 많고 죄가 많은 사람도 없는데
나같이 교만하고 미련한 사람도 없는데
나보다 남이 먼저 변화되기를 원하였고
나보다 남이 먼저 진실해지길 기도하면서
나는 옛사람이 여전히 살아있고
못된 행실 안버렸으니
나는 예수 믿고 변한 것이 아무것도 없는 사람
나의 행실이 부끄럽고 추해서 말만 앞 세워서
나때문에 눈물흘린 사람이 얼마일까
머리에 성경지식 가득하나 믿음이 없는데
입술론 온갖 다짐을 하나 행함이 없는데
나보다 남이 먼저 회개하기를 원하였고
나보다 남이 먼저 새사람되길 기도하면서
나는 오래전에 눈물이 메말랐고
사랑마저 식어 있으니
나는 예수 믿고 변한 것이 아무것도 없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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