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셀로 문서작성을 하다보면..
한꺼번에 여러 칸에 글자를 쓰고 싶을 때가 있습니다. 그런 기능이.... 있죠..!!! O.O
* 같은 내용으로 채우기 : [Ctrl] + 엔터
이미 성적표 만들 때 사용해 본 기능이긴 합니다만..
그래도 워낙 자격증 시험(컴활 이론) 등에도 잘 나오고 하니까 한번 짚어보고 넘어 가겠습니다.
특정 영역을 우선 블럭설정합니다.
혹시 아래처럼 떨어져 있는 곳을 범위지정하고 싶다면 [Ctrl]을 누른 채로 블럭설정하면 됩니다
그리고는 그 상태 그대로 글자를 입력합니다. 저는 "90"을 썼습니다.
절대 마우스를 아무데나 클릭하지 마세요.. 클릭 순간 블럭이 사라집니다.
지금쯤 눈치채셨겠지만, 엑셀은 블럭지정하면 특정셀 한 곳은 흰색으로 남아 있는데..
거기가 현재 블럭설정한 곳의 "우두머리(?)"입니다.
그곳을 기준으로 소수이하 자리수도 조절되고.. 그곳을 기준으로 지금도 글이 입력됩니다.
어쨌든 블럭이 취소되지 않고 글이 한 곳에 입력되었다면..
[Ctrl] + 엔터 해 보세요..
오우!! 모두 동일한 값이 입력되었네요..
활용예제는 생각하기 나름으로.. 아주 다양한 곳에 활용할 수 있습니다.
* 자동완성 : [Alt] + 아래방향키
내친 김에 하나 더 할까요?
아무 셀에나 "김유신"이라고 입력해 보세요.
엔터를 치고 다음 줄에 "김원택"을 쓰려고 "김"을 입력하면..
어라!! 시키지도 않은 짓을.... ㅡ.ㅡ
그냥 엔터치면 같은 "김유신"이 입력되고 맙니다. 혹시 다른 것을 입력하시려고 했다면.. 무시하고 그냥 써 가면 됩니다.
이런 기능을 "자동완성"이라고 합니다.
첫글자가 위에 입력한 글과 같다면 그냥 자동으로 채워버리는 거죠..
그런데.. 이 기능을 이용하면 아주 편리하게 어려운 단어들을 입력할 수 있게 됩니다.
예를들어.. 회사에서 판매하는 제품의 코드를 입력하려고 보면..
"MC008KH" .... ㅡ.ㅡ (참고로 제 아이팟의 모델명입니다)
이런 놈들 매번.. 매 줄마다.. 하루에도 수십개씩 입력한다면 얼마나 짜증날까요..
(다들.. 익숙해져서 불편한 줄도 모르고들 계시긴 합디다.. ㅡ.ㅡ;;)
이럴 때 입력할 셀에서 [Alt]+아래방향키 를 누르면..
이렇게 기존 입력한 내용 중에서 선택할 수 있도록 목록을 보여줍니다.
마우스나 방향키+엔터로 선택만 하면 오타없이 입력이 끝납니다.
귀찮은 작업을 조금이나마 간단하게 바꿔줍니다.
* 자동채우기 : 꽝!! 다음 기회에~
같은 내용을 여러칸에 입력하는 방법으로 "자동채우기"라는 기능도 있는데..
워낙 중요해서 나중에 한개의 게시글로 설명을 할 예정입니다.
그래서 오늘 강의도 여기까지 입니다. ^^ "즐엑셀"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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