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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란구르는 소리/보따리 소식

보따리 2기 새로운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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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석같은 아이들의 따뜻한 마을(리)
보따리 2기가 시작되었습니다. 

9월 16일 선착순 모집을 통해 보따리 2기 보석들을 모집하고
바로 그 주 토요일(19일)에 
보따리 발대식을 가졌습니다. 

 

 

 

코로나 때문에 일정이 조금 밀리는 바람에 
급박하게 움직이게 되었네요. 

자꾸만 모임을 자제하라는 권고들이 난무하는 상황이라
일부러 홍보를 많이 안하고 모집을 했더니
평소 1시간이면 선착순 모집이 끝나던 관례를 깨고(?)
저녁때가 되어도 모집인원이 채워지지 않는
상황을 처음으로 겪었습니다. 
조금은 아쉽더라구요. 

여하튼 12명의 인원으로 보따리 2기 시작합니다. ^^
장소는 계속 군남초등학교 근처의 "주사랑교회"입니다. 
(조만간 훈민정음 학원 아래 1층으로 이전할 기쁜 소식을 전합니다 ^^)

특이하게 보이려고 보따리 잔칫상(?)을 동그랗게 배치하고 
보석들과 엄마들을 기다리는 중입니다. 

 

 

 

조촐한 발대식에 종강식마저 생략했던 1기와 마찬가지로
특별한 프로그램 없이 간단하게 
보따리 소개하고 일정 안내하고 보석들과 엄마들이 함께 "마스크 걸이"을 만들었습니다. 

 

 

 

 

 

엄마들과 함께 하는 수업은 오늘이 마지막(?)이고
앞으로는 보석들만 모여서 교육을 합니다.
엄마들께는 태워오고, 태워가는 정말 어려운 임무를 부여해 드렸습니다. ^^

함께 따라온 엄마 동생들과
맛있는 간식도 나눠 먹고, 싸가고 하면서 
모두가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들이었습니다.  

 

 

 

 

 

 

 

 

 

 

1기보다 평균연령이 많이 낮아졌지만
재미는 더 많아질 수 있도록 
앞으로 열심히 달려가겠습니다. 기대해 주시고, 음원해 주시고...
아시죠?

감사합니다
보석같은 아이들의 따뜻한 마을
보따리 이장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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