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농업인 SNS마케팅 교육"을 기다리는 이유..

처음 강의제안을 받았을 때

과연 옥천에 SNS 마케팅을 배우고자 하는 분이 있을까? 

과연 모여질까? 하는 걱정이 앞섰고

예정된 일정보다 2주나 늦어지는 바람에 그 걱정은 점점 커졌습니다. 

그리고 기다리던 그 첫날이 다가왔습니다.

열정 가득한 옥천 사람들이 강의장에 몰려왔습니다. 

꼭 오고 싶었지만 

일이 생겨 내일부터 오겠다는 사람까지 합하면 50여명에 이른다 합니다. 

SNS를 나아가 SNS마케팅을 필요로 하는 사람은 

어디에나 많이 있음을 확인하는 시간이었습니다. 

각계 인사들의 관심도 많이 높았습니다.

강사도 그만큼 열정적으로 강의도 했지만

수강하시는 분들의 열정은 강사의 그것을 훨씬 능가해서

매 시간마다 스스로 복습하고, 스스로 과제를 만들어 해내는 분들로 

강의는 뜨거웠습니다.

옥천군에서는 2018년도에 본격적인 "SNS 마케팅 과정"의 중급과정을 약속했고,

참여하지 못한 또 다른 많은 농·상민들을 위한 과정도 

지속적으로 이어지도록 협력을 약속했습니다. 

▲ 대표로 수료증을 받으시는 김정숙 쌤

▲ 배운 것 써먹으며 사진찍겠다고 난리났던 수료자 인증샷 현장

▲ 농업인 SNS마케팅 단체사진

협력해 주신 김영만 옥천군수 이하 모든 분들과

리더스평가 조미경 대표께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열정적으로 수강하시느라 식사도 거르시면서 걸음하셨던 모든 참가자들의 수료를 축하드리고

행복한 교육에 함께 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2018년에 더 성장한 모습으로 다시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