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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트폴리오/통기타

[영원버스킹242] 서울의 달 (송가인) Cover by 김원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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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2. 6.

라이브 방송 중

서울의 달 - 송가인

 


가장 큰 명절 중 하나인

설 연휴가 시작되었습니다. 

 

하지만

명절만 되면 떠오르는 이름 "어머니"

 

어젯밤

어머니 사진을 들춰 보면서 

노래 한 곡 편집했습니다. 

송가인 "서울의 달"

 

고향을 떠나 서울에서 

달을 보며 어머니를 생각하는 노래 가사인데..

왠지 짠 하게 느껴지는 밤이었습니다. 


서울의 달

서울 살이 타향살이 고달픈 날에
울 엄마가 생각이 난다
조물조물 무쳐주신 나물반찬에
된장찌개 먹고 싶구나

겁도 없이 떠나온 머나먼 길에
보고 싶은 내 고향 눈에 밟힌다

언젠가 서울에 가서 성공을 해서
돌아온다 약속했는데

세상에 울고 웃다가 바쁘다 보니
꿈에서나 갈 수 있구나
서울의 달 바라보면서

서울 살이 타향살이 외로운 날에
울 엄마가 보고 싶구나
차 창가에 부딪치는 달빛을 보며
엄마소원 빌어도 본다

겁도 없이 떠나온 머나먼 길에
남쪽바다 내 고향 눈에 밟힌다

언젠가 서울에 가서 성공을 해서
돌아온다 약속했는데
세상에 울고 웃다가 바쁘다 보니
꿈에서나 갈 수 있구나

언젠가 서울에 가서 성공을 해서
돌아온다 약속했는데
손 편지 한 장 갖고는 너무 모자란
내인생의 일기를 쓴다
서울의 달 바라보면서

 

https://youtu.be/AfRtmuEukO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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