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전체 글

주사랑교회 창립40주년 우리 주사랑교회가 벌써 창립한지 40주년이 되어특별한 하루를 가졌습니다. 1976년에 교회를 설립해서 40주년이 되는 2016년을 축하해 주시고자80년대에 우리 교회에서 신앙생활하시던신앙의 선배들이 오셔서 자리를 빛내 주셨고, 정말 생일 잔치처럼 먹을 거리도 엄청 풍부했습니다. 그 현장으로 들어가 보겠습니다. 창립 40주년을 축하하는 배너현수막 오늘도 원근각처에서 모인 성도들이 함께 창립40주년 감사예배를 드립니다. 아담한 우리 교회 주사랑교회 예배당입니다. 장로님께서 교회의 나아갈 사명을 강조하며 기도 오늘의 말씀 : 예수님이 주인이 되시는 교회 80년대 주사랑교회(당시 옥천성결교회)를 지키셨던 OB들의 특별찬양 어제는 더 많으셨는데 본교회 예배로 몇분이 빠지셨네요. 학생들의 신나는 특별찬양. (나는 .. 더보기
평생학습원 정기과정 개강식 지난 목요일(2016.3.3)에는 평생학습원에서 평생학습원 정기과정 개강식이 열렸습니다. 정지승 팀장님의 사회로 두 팀의 축하공하공연으로 볼거리있는 개강식이 되었습니다. 사회 맡으신 정지승 팀장 2015년에 초급과정을 수료하신 분들이축하공연을 해 주셨습니다. "소풍같은 인생", "아파트" 두 곡을 연주해 주셨는데.. 연습을 많이 하셨는지흥겨운 연주와 노래를 들려 주셨습니다. 2015년에는 박영임 강사가 초급반 2기를 교육하셨습니다. 아래 사진 왼쪽 분이십니다. 우리 슈퍼스타 공연 때 사회를 한 번 봐주신 적이 있으셔서 제가 이름기억을 다행히 기억했습니다. ^^ 두번째 식전 축하무대는 "시 퍼포먼스"였습니다. 와~ 어쩜 이렇게 멋지게 독백 무대를 보여주시는지.. 멋있었습니다. 갑자기 평생학습원 박재용 주사.. 더보기
희은이의 인생설계 엄마가 치과의사가 되라고 그렇게 떠밀어도희은이는 꼭 선생님이 되고 싶단다. 어릴 적부터 세뇌를 너무 시켰나... ㅋㅋ 선생님이 되든 뭐가 되든 아빠가 응원해 줄테니 열심히...화이팅!!!! 더보기
찾아가는 교육 - 범화리 2016년 2월 첫주 지난 번에 살짝 글을 올리기도 했지만, 2월초에 범화리, 2월말에 도덕리 이렇게 두번의 찾아가는 정보화교육을 영동군으로부터 의뢰받았습니다. 그 첫번째로 범화리에서의 교육을 소개합니다. 보통은 마을회관이나 경로회관에서 교육을 진행한다는데 이번에는 교회가 섭외가 되었는지 범화교회에서 교육했습니다. (와~ 우리 교회도 이렇게 컴퓨터 교육하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이건 제가 찍은 사진이구요.. 이건 교육 수강생 한 분이 촬영한 겁니다. 저보다 스마트폰 사진을 잘 찍으세요.. ^^; CJB(청주방송)의 "굿모닝 충북 세종"이라는 TV프로그램에서 촬영도 나오는 바람에 좀 훅~ 지나간 느낌도 있지만, 열심히 참여하셔서 스마트폰과 컴퓨터의 기본 기능을 많이 배우셨습니다. 영동군에.. 더보기
스무살 재은이의 갈 수 없는 길 스무살 재은이의 갈 수 없는 길(이하 재.갈.길.) 촬영을 위해 2번의 기획회의를 마치고 드디어 "꿈조리개" 강사들이 촬영에 들어갔습니다. 지난 해, 경력단절 여성의 새로운 인생 도전을 그린 "리사이클"과 대전의 녹색 대중교통인 "타슈"를 소개하는 "왔슈? 타슈!"라는 2개의 영상을 제작하고 강사로서의 본연의 업무에 충실했던 강사들이 다시 촬영 일정을 잡고 마감일을 설정해 영상제작을 시작한 것입니다. 오랜만의 촬영이라 감이 좀 떨어졌는지.. 카메라 초점이 잘 안맞고, 이야기 흐름 상 꼭 출연해야 하는 아파트 경비 아저씨께서 그만두시는 상황도 생기고, 꼭 촬영해야 하는 학교생활은 재은이가 거절하는 바람에 방향을 바꿔야하고, 인터뷰 해야 하는 친구들 섭외도 잘 안 되고... 여러가지 난항에 부딪혔습니다. 오.. 더보기
살짝 들여다 본 설교노트 교회에서 설교 들으며 설교노트에 요약을 합니다. 그러면서 중간 중간에 삽화를 그려넣습니다. 살짝 공개합니다. ^^ 내가 할 수 있는 것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근데 그림은 노트북을 섬기는 사이비 교주 같음 ㅋ) 하나님과 부딪쳤는데 어떻게 아무렇지 않지? 하나님을 대적하는 사람들은 오히려 교회 안에 있다. 사소한 일에 폭발 일보직전까지 가는 나.. ㅠㅠ 본향을 찾아서! (손에 나침반을 그렸어야 했는데...) 성경책 들고서, 교회다니는 것 다 아는데 왜 저럴까? 크리스찬 망신 다 시키는 꼴뚜기. 포석!!! 이때쯤 네가 나와야지.. 하나님의 최종병기. 나? ㅋㅋ 그가 구원자가 맞다면 좀 더 간절해 지자. 예배 드리는데 눈이 왔어요. ^^ (살짝 딴짓을~) 하늘나라를 유업으로 받은 자! 천국 소망이 명확.. 더보기
찾아가는 교육 - 도덕리 영동군 찾아가는 교육 그 두번째 장소를 소개합니다. 마을 입구에 멋진 나무가 손님을 반기고 범죄없는 마을이라고 2개의 입간판이 서있는 도덕리입니다. 이 나무 찍으려고 한참이나 뒷걸음했는데도 다 안나왔네요. ㅠㅠ 꽤 오래전의 세운 듯 하지만 지금도 여전히 착한 사람들만 모여 사는 예쁜 마을입니다. 마을 입구의 밭에 돌담을 예쁘게 쌓아 놓으셨어요. 돌들이 줄지어 손님에게 인사를 하죠. 무너진 담. 아쉽지만 시골에는 하나 둘 빈집이 늘어납니다. 이렇게 예쁜 도덕리에 컴퓨터와 스마트폰을 강의하러 왔습니다. 이곳도 교육 열기가 엄청 나서요 작은 경로회관 한쪽 방에 10대만 컴퓨터를 설치해 두었는데 14명 정도 어르신들이 꾸준히 참석하셨습니다. 게다가 "오늘 이거 강의해야지" 하고 생각하고 있는 것을 그때 그때 정.. 더보기
엑셀과정 수료(영동읍사무소) 설날이 끼어 있어서 한달이 무척 빨리 지나가는 듯 한 2월. 하지만 금년에는 윤년이라서 29일도 있는 바람에 벅차지는 않겠다 생각했는데요.. 하~~~~ 금년 2월은 무척 길게만 느껴졌습니다. 15일 과정으로 진행하는 영동정보화교육이 보통 3주면 마무리가 되는데 설 연휴가 끼어 있어서 3일 연장되다보니 4주간 수업을 했습니다. 옥천에서는 2주간 수업으로 대부분 마무리되는 수업을 3주간으로 늘리는 것도 처음에는 많이 벅찼는데, 일정은 똑같지만 4주간 진행되는 긴 여정 속에 한달 내내 교육장 오가시느라 수고하시는 수강생 어르신들 보면서 걱정이 되었습니다. 다행히 그 어려운 엑셀을 배우면서도 다들 재미있게 따라해 주셔서 보람이었습니다. 교육장에서 내려다본 영동의 모습 어려운 엑셀.. 마지막 수업까지도 열심히 참.. 더보기